[공략/팁] [김즈타]드래곤퀘스트 11 공략 - 용사의 검 -

[김즈타]

스킬 패널

기본 조작

1부

돌의 마을

데르카달 지방

데르카달 언덕

나프가나 밀림

호무스비 산지

서머디 지방

다하르네 지방

반델폰 지방

유그노아 유적

솔티코 마을

메다쳇 지방

크레이모란 지방

성지 람다

2부

데르카달 성

두란다 산

메다쳇 지방(2부)

유그노아 성

황금성

성지 람다(2부)

일단 람다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퀘스트가 하나 생겨있습니다.

한 청년이 낡은 편지에 있던 구절을 읽은 모양입니다. 다만 편지의 뒷내용이 있을법한데 찾지를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나프가나 밀림쪽을 이야기 합니다. 루라로 밀림에 있던 오두막으로 가서 책장을 조사하면 됩니다. 

내용은 현자 세니카가 초대 용사 로슈를 기다리며 노래를 불러왔다는 내용. 아마 세냐가 연주했던 고대의 이별의 연가는 용사 커플의 이야기였나 봅니다.

보상으로 메타라스 장비 레시피를 줍니다.

이후 카토스를 타고 월드맵에 !가 떠있는 하늘섬으로 가도록 합시다.

신의 백성의 마을

마왕을 쓰러뜨릴 힘을 얻기 위해 방문한 이곳. 신전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안에 들어가면 황색 부우가 있습니다. 

로토제타니아 창세 시대부터 세계를 지켜보았다는 천공의 주민인 신의 백성. 원래는 넓은 땅이었지만 마왕의 습격에 의해 대부분이 추락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태양의 신전 안쪽에는 세계의 탄생때부터 타오른 성스러운 불씨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불씨는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다는 부우. 일단 불씨를 조사해 보기로 합니다.

용사의 힘(?)으로 불씨를 손에 넣은 일행. 그리고 근처에 있던 묘목에서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왼쪽 묘목에 손을 대면 로슈 일행의 기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딘가의 동굴에서 무언가의 광석을 손에 들고 있는 일행.

두번째는 서머디 지방에서 오함마를 들고있는 전사의 모습. 무기라기 보다는 대장장이 망치에 가깝다고 합니다.

오른쪽에서 보이는 모습은 그 망치로 무언가를 제련하는 용사의 모습입니다. 위치는 히노노기 화산으로 추정.

종합해보건데 용사의 검을 만들 던 광경인 듯 싶습니다. 현재 검은 마왕에게 빼앗겼지만 새로 만들면 그만.

다음 목표는 그 검을 만들러 다니는 여정이 되겠습니다.

첫번째는 또다른 천공의 섬, 두번째는 서머디 지방, 세번째는 호무라 마을에서 보이는 히노노기 화산입니다.

한때 특수한 금속을 둘러싸고 전쟁이 끊이지 않던 땅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격한 싸움으로 광맥은 끊어졌다고 하는데 아마 그곳이라는듯.

첫번째 목표는 또다른 천공의 섬인 천공의 고전장 입니다. 그랑블루 아닙니다.

이윽고 여태까지 갔었지만 위치가 지워졌었던 서머디 지방과 호무라 마을의 루라가 포인트에 추가됩니다.

일단 카토스를 타고 나가서 월드맵 남서쪽의 또다른 섬으로 가도록 합시다. 그곳이 다음 목적지인 천공의 고전장.

천공의 고전장

9층짜리 긴 던전입니다. 일단 바로 앞에 보이는 기둥에서 불씨를 사용하면 불이 붙으며 길을 열어줍니다.

맵을 잘 보며 끝까지 진행해 줍시다. 참고로 9층에 있는 언니에게 파후파후를 받으면 이제 모든 파후파후를 받게됩니다. 부비부비 마스터!

파후! 파후!

제일 안쪽까지가면 이벤트. 그곳에는 전설에나 등장하는 신의 금속 오리하르콘이 있습니다. 이제 이걸 단련할 망치와 장소만 찾으면 되겠네요.

바로 루라로 서머디 마을로 가주도록 합시다. 마을 위에는 대수가 떨어진 이후 갑자기 낙하를 시작한 구체가 있습니다. 용사의 별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로슈가 사신을 쓰러뜨린 뒤에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말그대로 용사가 당한 뒤에 떨어진걸 보면 연관이 없지는 않은 듯.

그리고 프롤로그에 보였던 긔요미도 등장합니다. 주인공 눈에만 보이는듯 한데... 일단 성으로 향하기로한 일행.

이곳에서는 일단 퀘스트를 몇가지 해야 합니다.

첫째로 여학원에서 받았던 수수께기 퀘스트. 마검사의 레이피어를 구매해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마을 좌측에 있는 다하라 습원으로 가서 영수의 동굴로 간 뒤 무지개색 암염을 구하는 것.

마검사의 레이피어는 상점에서 구매하시면 되고 무지개색 암염은 영수의 동굴 가운데에 있습니다.

영수의 동굴은 서머디 마을을 나가서 서쪽으로 가서 다하라 습원으로 간 뒤 다하르네 마을 서쪽에 있습니다. 가는길에 다하르네 마을도 살짝 들러줍시다.

나중에 루라로 와서 퀘스트를 깨야하기 때문.

암염은 이곳에 있으니 참고 

할거 다 하셨으면 성으로 가줍시다. 옥좌의 방까지 가면 이벤트. 왕과 왕자가 언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리스 왕자가 용사의 별의 수수께끼를 풀어서 서머디 백성에게 안심을 가져다 준다고 하고있습니다. 왕은 위험하다고 말리는 상황.

유그노아 전전대 왕인 로우와 서머디왕은 16년만에 재회를 하게 됩니다. 그간 오해를 해서 사과하는 왕과 용서하는 로우.

일단 별에대한 정보를 물어보자 아직까지 특별히 알아낸 것은 없는듯 하군요. 다만 파리스 왕자가 별에 새겨진 문자같은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학자들을 이끌고 별을 조사하러 간 왕자. 일행 또한 별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합니다.

마을을 나가 전에 전갈을 잡았던 곳으로 향하면 됩니다. 도중에 관문에서 왕자와 만나게 됩니다. 위험하다며 사막으로 가는것을 막는 학자들과 나아가려는 왕자.

전보다 훨씬 성장한 왕자를 보고 일행은 함께 별을 조사하러 사막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로우는 고대문자를 읽을 수 있는 듯 합니다.

사막의 중간에 있는 유적지에 누워있는 왕자와 대화를 하면 이벤트 입니다.

다시한번 괴생물체를 발견하는 주인공. 멈춰서더니 뭔가 요상한 동작을 취하기 시작합니다. 가서 조사해봅시다.

자신이 보이냐는 생명체. 뭔가 의식을 취하더니 별의 상태가 이상해집니다. 오히려 마왕의 검을 든 마물이 나타나 별을 부숴버리고 가버립니다.

별에 새겨져 있던 문자는 니즈젤파. 무슨 뜻인지는 로우도 모르는 모양. 일단 서머디 왕에게 물어보기로 합니다.

니즈젤파에 대해서 들은적이 없다는 서머디 왕. 다시한번 말을 걸면 용사일행이 들고 있던 망치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왕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가이아의 해머라는게 있는 모양입니다. 보물창고에서 꺼내서 가져다 줍니다. 정령의 힘이 깃들어 어떠한 금속도 제련이 가능하답니다.

망치도 손에넣은 주인공 일행. 이제 남은곳은 호무라 마을입니다. 

밖으로 나오면 서머디 지방에 퀘스트가 하나 추가되어 있습니다. 용사의 별의 파편을 연구하고싶은데 마물때문에 대신 구해달라고 합니다.

보상은 진화의 비석 3개. 서머디 북쪽 캠프로 루라를 통해 가신 뒤에 전에 전갈과 싸웠던 마충의 둥지 끝쪽으로 가면 금색으로 빛나는 아이템입니다.

호무라 마을에 들리면 목욕탕 앞에 퀘스트가 발생해 있습니다. 예전은 지옥의 화산석으로 물을 데웠다고 하는데 그 돌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보상으로는 슬라임 오일을 5개 줍니다. 이 돌은 잠시 뒤에 갈 히노노기 화산에 있는 등불형 몬스터를 잡으면 줍니다.

이제 북서쪽에 있는 신사로 가도록 합시다. 마을 근처에 괴물이 있어 고생하는 모양입니다. 당찬 무녀누님은 부상이 있어서 어떠한 의식을 하지 못하는 듯 하네요. 

마을에는 불의 신을 억누르기 위해 화산에서 어떤 의식을 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관을 보냈는데 어떤 괴물이 습격을 해왔다는 모양.

무녀는 화룡을 쓰러트릴 때에 상처를 입어서 등산은 도저히 무리라고 합니다. 히노노기 화산에서의 괴물 퇴치를 부탁하는 무녀.

일단 마을 동쪽에 있는 황야의 사당쪽으로 가도록 합시다. 가는길에 푸른 벌 기병이 있는데 잡으면 날 수 있습니다.

이걸로 마을 근처에 있지만 못먹었던 아이템 등을 회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서쪽에 있는 황야의 지하미궁으로 갑니다. 제일 안쪽 보스전일 치루었던 방의 동북쪽 실험대 앞에 있는 좀비가 퀘스트 npc입니다.

도중에 보이는 다른 좀비들은 모두 가족 좀비들이니 대화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향수를 받은 뒤 여학원의 좀비에게 전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히노노기 화산으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히노노기 화산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정도의 연기로 둘러쌓여있는 화산. 사슴뿔단 곰 실루엣이 보이는데 뭔가 엉성합니다. 알고보니 꼬맹이 남매였습니다. 

의식을 막기 위해 연극을 했다고 합니다. 뭔가 사정이 있는 모양. 비밀기지에서 자세히 이야기 해줄테니 따라와 달라고 합니다.

동쪽의 비밀기지로 가면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의식이란 게 불의 신에게 산제물을 바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주머니가 이번 의식의 제물. 그래서 아이들이 의식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된 것도 이변 이후에 식량이 다 떨어져서 라고 합니다.

다만 그 배경엔 어느날 무녀가 의식 이외에는 들어가는 것이 금지된 땅에 밤중에 혼자 가는것을 보았고 그것을 말했더니 산제물로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무언가 화산에 비밀이 있음을 확신하는 아이. 그래서 그 비밀을 파헤치는 것을 주인공에게 부탁합니다.

꼬마가 알려준 사다리를 통해 화산으로 들어갑시다. 참고로 지옥의 화염석은 여기 올라가자마자 있는 등불 몹을 잡으면 주니 참고.

맵의 제일 안쪽까지 가면 이벤트 발생입니다. 막다른 길 아래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울부짖음. 아래쪽에는 용이 한마리 있습니다.

무녀가 쓰러뜨렸다고 했던 화룡. 하지만 버젓이 살아있습니다. 일단 마을로 돌아가서 모두에게 알리기로 한 일행.

마을로 돌아가서 하루 푹 쉬고 정비 후에 신사로 가도록 합시다. 잠시 뒤 바로 보스전이 있습니다.

신사에 가서 화룡이 살아있음을 밝히는 테바. 자신이 살기 위해서 마을사람들을 화룡의 먹이로 바치는 게 아니냐며 무녀에게 따지는 테바.

그런 말다툼이 일어나는 도중 화룡이 마을을 습격해옵니다. 마을사람들이 화룡을 잡으려 하지만 무녀가 그것을 필사적으로 막습니다.

마을사람들 대신에 자신을 희생해서 제물로 바치는 무녀. 결국 화룡에게 먹히고 맙니다.

이후 마을 입구로 가면 화룡과의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HP는 2400정도.

평타(120), 가드크래시(평타+방어2단계 하락), 화염구(1인80*3), 울부짖기(전체80+1턴행불)

1턴에 2회 행동합니다. 처음은 거의 이벤트성 전투이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화룡을 쓰러뜨리면 화산쪽으로 도망칩니다. 다만 마을은 파괴되고 무녀는 먹혀버려 사람들은 절망에 빠져버렸습니다.

다만 화룡을 필사적으로 감싸던 무녀의 모습에 의문을 느끼는 일행. 일단 화룡을 추격하러 화산에 가기로 합니다. 

산문의 열쇠는 무녀의 시녀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신사에 가서 열쇠를 받아오도록 합시다. 신사의 안쪽 방에 가면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열쇠와 함께 진실을 알아달라며 무언가의 서적을 주는 시녀. 무녀의 일기였습니다.

무녀와 아들 하리마는 화룡을 퇴치하였고 마지막 순간에 화룡이 검은 브레스를 뿜어 하리마가 그대로 맞았다고 합니다.

하리마를 데리고 필사적으로 간호한 무녀였지만 그것은 화룡의 저주. 하리마의 모습은 점점 화룡에 가깝게 되어 더이상 숨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무녀는 하리마가 화룡과 싸우다가 죽었다고 발표하고 그를 화산에 숨겨두었습니다. 

온갖 문헌을 찾아 하리마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발견한 무녀. 그것은 진실의 모습을 비춘다는 야타의 거울.

하지만 아무리 거울을 비추어도 반응이 없었고 거울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도중 결국 하리마는 인육을 원하게 되었고 산제물을 바치게 되었답니다.

어떠한 벌을 받고 희생을 치루더라도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무녀는 지금과 같은 방법을 택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화산으로 돌아갑시다. 이번엔 산문 열쇠가 있으니 상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금족지는 나중에 가야하니 일단 패스.

안쪽으로 죽 들어가면 화룡과의 2차전이 시작됩니다.

HP는 4800정도로 업되었고 패턴은 동일하지만 1회 3행동을 해옵니다. 3회면 디버프가 바로 풀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군 버프쪽을 중요시 해서 싸워야합니다.

세냐의 불의 선율이나 방어를 올리는 스카라 계열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체력이 두배다 보니 주변 잡몹으로 존을 모아서 체력을 깎아놓고 싸우는게 편함.

다만 평타를 위주로 공격해 오기 때문에 헤나토스(ヘナトス)를 걸어놓으면 스카라랑 합쳐서 데미지가 1씩 들어오는것도 볼수 있으니 참고.

뭔가 불쌍하다

화룡을 쓰러뜨리자 뭔가 상태가 요상해 집니다. 안쪽에서부터 야타의 거울의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하리마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화룡의 저주의 힘이 너무 강력해서 야타의 거울로도 깨기 힘들었지만 일행이 화룡을 약화시켜준 덕에 저주를 풀었다는 하리마.

다만 어째서 거울이 뱃속에 있었는지 까지는 모르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역시 저주때문에 수명이 다해 곧 사라지게 됩니다.

마지막에 자신의 어머니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며 사라지는데....

마을의 정신적 지주를 잃고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 결국 자신들의 힘으로 살아가야함을 느낍니다.

테바는 배신자라 불리던 무녀와 하리마의 진실을 이야기해 두사람을 영원한 마을의 영웅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신사의 안쪽 방으로 갑시다. 시종에게 말을 걸면 불의 산 정상에 성스러운 불씨를 던졌을 때 커다란 대장간이 나온다고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을 금지로 정하고 봉인해 왔다고 하는데 그 금족지로의 열쇠를 줍니다.

다시 화산으로 간 뒤 산문을 통과해 상층이 아닌 금족지로 향하도록 합시다. 안쪽으로가서 조사하면 이벤트.

성스러운 불씨가 밝게 빛나며 용암 한가운데서 제단으로의 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세가지 아이템(금속, 망치, 불씨)을 모두 모은 뒤 조사 해야 합니다.

가이아의 망치로 오리하르콘을 제련. 동료 모두가 돌아가며 용사의 검을 완성시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마왕이 있는 천공마성에서의 결전.

인가 싶지만 가기전에 퀘스트는 모두 해결 하고 가셔야죠. 다음편은 밀린 퀘스트와 분량 상황 봐서 최종전 까지일지 아니면 퀘스트만일지 결정하겠습니다.

다음편에 뵈요

[alska]

영수의 동굴에서 암염은 왜 구하는 건가요?
3DS버전인데... 찾기가 힘드네요.

[김즈타]

퀘스트 때문이에요. 푸챠라오 마을에 요리 지망생 청년이 무지개색 암염을 구해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어서요. 삼다수판은 요기있슴다

[e루리]

정말 요상하네요.. 로긴 안 하고 읽을 때에는 질문 댓글만 보여서.. 결국 일본 공략 사이트를 찾아 봤는데..

로긴하니까 갑자기 김즈타님의 그림까지 덧붙인 댓글이 짠~!!하고 나타나다니..

[alska]

아~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용파악도 하고 즐겁게 플레이 중입니다~^^

[안티피죤]

저도 삼다수판하는데 못찾고 헤메다 혹시 있을까 찾아왔는데 답글로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루리웹-8150783513]

화룡 에피소드 슬프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