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예전의 데몬즈 소울과, 블러드 본, 두가지만 해봤습니다. 데몬즈 소울은 공략보며 꼼수를 써서 어떻게 클리어하고, 블러드본은 구교장 보스인(흰 개?) 에서 좌절하고 덮어둔 상태입니다.
초회판이 있어 일단 질렀습니다. 그리고 현재 매우 재밌게 플레이 중입니다.
여전히 방심하다가는 한두방에 훅가는 소울류 게임이지만, 블본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쉽다라는 느낌입니다. 현재 큐슈편의 마무리단계인데 어느정도 진행한지는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오며 큰 좌절감은 없었습니다. 무기는 칼 하나만 쓰고있고, 스탯은 정신에 투자를 하지만 조금씩 분배한 잡캐입니다.
우선 쓰쿠모로 인해 보스전를 어떻게는 공략이 가능하더군요. 월드맵에서 메인, 서브퀘를 새로하는 것도 랩업 노가다의 편의를 줘 안되면 노가다해서 다시 가자 라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후기에 많이 보이는 졸병들이 다양하지 못한것도 저에겐 작은 장점입니다: 패턴을 쉽게 익혀가니까요.
클리어 후 조금 더 정리된 후기를 올릴까합니다. 아직은 모르는 부분이 더 많으니까요. 소울류 재밌을거 같긴한데 발컨이라 고민하시는 분, 블본이나 다크소울에서 좌절을 느끼신 분, 저는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발컨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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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를 안끊어놔서 도움받을 생각을 못했었네요. 인왕으로 재미 찾고나면 나중에 또 도전해보죠 :) | 17.02.26 17: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