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두어번 온라인 플레이에 도전했었는데 암령, 서약령들한테 엄청 터지고 열받아서 오프로만 했었습니다.
회차도 슬슬 지겨워져서 다시 온라인 플레이에 도전했는데 꿀잼이네요 ㅋㅋㅋ
주술사 태생 어둠캐릭이었구요. 불사자의 거리에서 플랑베르주 파밍해서 썼습니다.
처음으로 악령도 물리쳐보고 서약령 두분두 한거번에 이기기도 해봤어요.
신먹자 구간 지나니까 암령이 거의 안들어오시더라구요. 그러다 대서고쯤 가니까 간간히 들어오구요.
고리의 도시에서 오는 암령분들은 진짜 무시무시하게 잘하시더라구요. 특히 반엽들고 오시는 분들 겁나 무섭습니다.
다 깨고 나니까 근력캐릭도 해보고 싶어서 지금 기사태생으로 다시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불사자의 거리에서 스파이크 메이스 파밍해서 들고 다니네요 ㅋㅋㅋ 이거 생각보다 좋은 무기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거목에서 태양령 싸인이 있길래 공물도 얻을 겸 소환해서 갔는데 죽었어요 ㅋㅋㅋㅋ 아...거목에서 죽어보는 건 처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회차는 침입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겁나 깨질 것 같기는 하지만요.
온라인 플레이 하면서 느낀건 망자 암령보다 무서운 건 핑차이라는 거였습니다.
저 멀리 있는데 두들겨 맞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