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1 :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46/read/2538092
이전글 2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546/read/2538748
※ 변경사항
- 파트 별로 번역하다보니 니코동 대백과 수정 날짜 기준이 휙휙 바뀌고 있습니다. 그냥 파트별로 번역하는게 더 빠르겠네요
브레인즈 방영일이 늦어졌는데 브레인즈 방영 전까지는 최대한 해볼 생각입니다. 한번 시작하니까 오기가 생겨서요
- 여전히 의역과 오역이 많고, 오타도 많으니 이점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완료된 파트는 파란색으로 칠해봤습니다.
본작의 문제점
주로 올라온 문제점은,
1. 장황하게 늘어지는 각본 · 연출(冗長な脚本 / 演出) -> 완료
2. 묘사의 부족(描写の不足) -> 완료
3. 캐릭터의 날림 취급(キャラの杜撰な扱い) -> 완료
4. 작품의 중심이 되는 「카드게임」의 경시
5. 제작 상태 등(+ 비판점 이외에 포함된 전체 평가 및 브레인즈 관련)
============================================================================================================================================================
3. 캐릭터의 날림 취급(キャラの杜撰な扱い)
애초에, 묘사의 내용(中身)도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은 유우야지만, 유우야에 대한 집요할 정도로 주위로부터의 이지메(따돌림)를 당하거나, 마음이 없는 말(잔인한 말) 등의 외압을 받아 그로부터 다시 일어난 것인가-생각하면 다시 리셋되어 버리는 전개가 많아, 이야기가 나아감에 따라 그 불합리함 만이(理不尽さばかり)가속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을 뛰어넘은 끝에 일으킨 행동도, 앞의 기술에서 묘사부족에 의해 진지하게 보여지지 않아, 결과적으로 나쁜 인상으로 비춰지게 되어버렸습니다.
또, 그 상황에 느닷없이 앞에 서술한 「격차사회」, 「비무장지대」 문제에 답을 내는 「결과」만을 명시하여, 그 이외에 유우야가 활약했다고 할 수 있는 씬은 극히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종반에 작중에서 만악(諸悪)의 근원과 싸울 즈음, 유우야는 설정상의 사정도 있어서, 만악의 근원과의 싸움을 할 수 없었습니다.사실상 라스트보스전에 주인공이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는 점은 전례가 없는 사태입니다.
정리하면, 유우야는 주인공이건만, 작중에서 진지하게 활약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상황입니다.
히로인인 유즈에 대해서도 비판이 큽니다.
1년째의 시점에서는지금까지의 유희왕에는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었던 「이야기의 근간에 관계있는 설정을 쥔 히로인」 이라는 점이 기대를 받았지만(期待を持たせていたが),실은, 형편(사정)에 관계된 해프닝 이벤트를 일으키는 아이템(팔찌)를 소지하였기 때문에, 이야기의 근간에 닿을 것 같으면 곧 그것이 발동되어(->팔찌 빔), 전개가 스톱될 때 마다, 「지연 히로인」으로 인지되게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1년째, 2년째 앞 절반 시점에서는 듀얼의 기회가 많아, 그 점에 대해서 일정한 평가가 있었지만, 3년째부터는 거의 듀얼의 기회가 없어지고, 세뇌상태, 혹은 그렇지 않으면 주인공의 이름을 부를 뿐인 장면이 눈에 띄었기 때문에, 크게 평가를 떨어트렸습니다.
다음으로, 이 작품에는 흔히 「유우야 시리즈」 · 「유즈 시리즈」라 불리는 8명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각각의 내역은
・「유우야 시리즈」 : 사카키 유우야, 유토, 유고, 유리
・「유즈 시리즈」 : 히이라기 유즈, 쿠로사키 루리, 린, 세레나
이며, 공통점으로는
・ 소환법으로 나눠진 세계에 각각 한 사람 씩 존재한다.
・ 유우야 시리즈는 전원이 사카키 유우야와, 유즈 시리즈는 전원이 히이라기 유즈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구분되지 않는다.(라는 설정)
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 8명의 캐릭터는 이야기상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짊어지고 있어, 시청자들은 그 (캐릭터들의) 행동을 기대했지만......
▶ 理不尽 : 불합리, 도리에 어긋남
3-①. 유야 시리즈
유야 시리즈는,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를 포함한 전원이 본작의 만악의 근원인 <자크>의 분신입니다.
원래 하나였던 세계에서 정점을 추구했던 듀얼리스트 ‘자크’가 관객의 기대에 계속 자극을 받은 결과,
세계를 멸망시키는 악마 ‘패왕룡 자크'로 화하여, 파괴의 극에 달하였습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아카바 레오의 딸 ‘레이’가 ‘엔(en)’시리즈의 카드를 사용하여, 자크와 함께 세계를 4개로 분단, 그 즈음에 각 차원에 자크의 분신인 그들이 탄생한 것이 유야 시리즈 4명입니다.
그들은 각각 소환법과 연관이 있는 드래곤을 소지하고 있고, 주인공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있다는 설정도 있어서,
그 행동과 전개에 주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하, 주인공 이외에 3명을 소개합니다.
▶ 言わざるを得ない : 관용어구. 말하지 않을 수 없다 or 반드시 말해야 한다. -> 강조
①. 유토
엑시즈 차원의 자크의 분신으로, 소지한 드래곤은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하 닼리베)
본작에 최초로 등장한 유야시리즈로, 쿠로사키 슌과 함께 초반의 수수께끼한 전개를 짊어지는 역할을 담당,
1년째의 기대감을 부풀어 오르게 한 건 그에게 기인(起因)하는 바가 큽니다.
그러나 출연하고 나서, 1년째의 후반에 변변히 듀얼도 하지 않은 채 후술의 유고와의 듀얼에서 패배, 처음 대면한 유우야에게 ‘듀얼로 미소를’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몸 안에 흡수되어, 그 후에는 오랫동안 출연이 없고, 있더라고 한 두마디를 재잘거릴 뿐인 상태가 계속됩니다.
출연이 부활한 것은 3년째, 그의 고향인 엑시즈 차원편에 들어와서였지만, 2년째의 싱크로 차원편에서 거의 말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입니다.결구 최후까지 유우야의 배후령화되어 있고, 그 개체(単体 : 하나의 생명체)의 활약은 이상하게 적습니다.
앞에서 말한 ‘듀얼로 미소를’은 주인공의 아버지 -> 그 제자 -> 친우의 여동생 -> 본인이라는 매우 우연하게 말이 전해져(伝言ゲーム)되돌아온 말로, 게다가 처음 대면한 자에게 죽을 때 남기는 말(유언)인가- 라는 비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파탄 났던 부분은 적었던 캐릭터로, 최후에 유야 시리즈 전원이 유우야를 격려할 때, 간신히(辛うじて : 겨우, 가까스로) 위화감이 없었던 건 그 뿐입니다.
유우야의 안에 계속 통합된 채로 최종회를 맞이, 별개의 존재로써 살아있는 몸으로 부활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② 유고
싱크로 차원의 자크의 분신으로, 소지한 드래곤은 ‘클리어 윙 싱크로 드래곤’입니다.
본작에 2번째로 등장한 유야 시리즈로, D휠을 조종하는 D휠러로 등장하여, 1년째의 시점에서의 과거작 요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던 요인입니다.
그러나 그 실태는, 본작에서도 손꼽는 이해하기 어려운 취급을 당한 캐릭터입니다.
듀얼이나 출연 빈도야말로 많고, 이야기의 핵심에도 관계있고, ‘융합이 아니야! 유고다!’라는 늘 하는 대사를 가지고 있는 등 일견 우대받는 듯 한 점도 보였지만, 그 실제 목적을 완수하려는 조짐도 없이 일편단심으로 이리 저리 이동하게 되어, 그 묘사 중에 쥔 네타만은 완고하게 지켜 원패턴화된것도 있어, 시청자로부터의 인상을 부숴버렸습니다.
또한, 고향인 싱크로차원은, 그와 관계있는 캐릭터가 후술할 린 이외에 누구도 없습니다.잭 아틀라스를 동경하고 있다고 하는 설정은 있었지만, 당연히 최초에 바로 이야기해주는 정도로, 유고 자신도 프렌드쉽컵 출장까지는 행방불명된 린을 찾는 일을 중단함을 무릅쓰고까지 그것에 구애되어있던 채로, 대회에 출장해서는 거의 관계가 없습니다.
게다가, 고향인 싱크로차원에서 유고는 다른 캐릭터와 관계가 극히 적고, 자크의 분신이라는 매우 중요한 설정을 공유하는 사카키 유우야와 처음으로 대화한 것은 146화로, 그것은 최종화의 2회분입니다.
이에 우대받고 있지만, 적절한 취급인지 잘 알 수 없는 사태가 되어, 많은 캐릭터로부터 마음을 맡겨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캐릭터들이 유고가 유리를 이기길 바라는 마음을 받아 듀얼), 숙적에게 덤벼든 것도 패배, 그 대로 숙적에게 흡수되어 퇴장이라는 취급을 받았습니다.
라스트 듀얼에서는 유우야에 안에 통합된 사념으로 등장, 정말로 옛날부터 동료였다는 듯이 유우야를 응원하지만, 전에 말한 것처럼 146화가 처음 대화했기 때문에, 지독하게(恐ろしく) 설득력이 부족, 각본의 뒤틀림을 강조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유우야의 안에 계속 통합된 채로 최종회를 맞이, 별개의 존재로써 살아있는 몸으로 부활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③ 유리
융합차원에 있는 자크의 분신으로, 소지한 드래곤은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본작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유야 시리즈로, 그 활약을 단적으로 말하면 ‘악역’입니다.
융합차원의 대 보스(수장)인 아카바 레오를 위해, 히로인인 히이라기 유즈를 납치(攫い), 쿠로사키 루리를 납치, 린을 납치했습니다.
...만, 그도 그 역할을 성실히 하고 있다-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1년째의 후반에 등장하고부터 3년째의 초반에 이르기까지, 착실한 듀얼의 기회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의 에이스 카드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은 그 존재가 시사되고 나서 이름이 나오기까지 약 1년, 그로부터 실제 듀얼에서의 효과가 알려진(판명된) 형태로 사용된 것은 반년 정도 후였습니다.(게다가 그 첫 선을 보인 듀얼은 1 VS 5의 다수전이며, 더구나 상대는 이름 없는 엑스트라캐릭터입니다.)
더욱이, 본작에서는 악역 캐릭터가 이상하게 부족하고, 악역에 맞서는 아군의 수가 너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최종전이 된 3년째 후반에 이상한 페이스로 그의 듀얼이 행해지게 되어, 시청자의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유고와 똑같이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가 이상하게 적은 캐릭터로, 사카키 유우야와 처음 만나 대화한 것은 132화로, 길게 등장한 악역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입니다.
라스트 듀얼에서는 유우야의 안에 통합된 사념으로 등장, 정말로 옛날부터 동료였다는 듯이 유우야를 응원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유리가 개심해서 유우야의 아군이 된 묘사등이 전무하여, 유고 이상으로 이해불가능한 묘사로 시청자들의 눈에 비춰졌습니다.
유우야의 안에 계속 통합된 채로 최종회를 맞이, 별개의 존재로써 살아있는 몸으로 부활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3-②. 유즈 시리즈
유즈 시리즈는 히로인 히이라기 유즈를 포함한 전원이 아카바 레오의 딸 ‘레이’의 분신입니다.
앞에서 말했던 패왕룡 자크를 레이가 ‘엔’시리즈 카드를 사용하여 4개의 차원과 함께 분단했을 때, 각 차원에 레이의 분신으로서 각각 환생한 것이 유즈 시리즈 4명입니다.
그녀들도 유야 시리즈와 같이 전원이 똑같은 얼굴을 하고있어, 또 각각 의장으로 비슷한 브레이슬렛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유야 시리즈보다 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이하, 히로인 이외의 3인을 소개합니다.
① 쿠로사키 루리
엑시즈 차원에 있는 레이의 분신입니다.
본작에서는 최초로 이름이 언급된 유즈 시리즈로, 최후에 비쥬얼이 밝혀진 유즈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에 앞서 유리에 의해 융합차원으로 납치되어, 쿠로사키 슌은 여동생인 그녀를 탈환하는 것이 행동의 목적입니다.
2년째의 중반에서 비주얼이 판명되고,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건 3년째의 중반이 된 부터입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회상을 제외하면 그 행동의 대부분은 ‘패러사이트 퓨저너’라는 카드에 세뇌된 상태이며, 그녀가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시청자에게는 잘 모르게 되었습니다.
유즈의 안에 통합된 채로 최종화를 맞이, 별개의 존재로써 살아있는 몸으로 부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② 린
싱크로 차원에 있는 레이의 분신입니다. 본작에서 마지막에 이름이 밝혀진 유즈 시리즈.
이야기의 시작의 앞서 유리에 의해 융합차원으로 납치되어, 유고는 소꿉친구인 그녀를 탈환하는 것이 행동의 목적입니다.
그녀도 루리와 같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3년째의 중반이 되어서부터로, 루리와 함께 회상을 제외하면 그 행동의 대부분은 ‘패러사이트 퓨저너’에 세뇌된 상태로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시청자에게 잘 모르게 되었습니다.
다만, 했던 듀얼은 완전전승으로, 일부의 시청자들로부터는 비아냥으로 ‘아크파이브 최강의 듀얼리스트’ 등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유고에게 꼭 맞는 문제점이 그녀에게도 그대로 들어맞고 있어, 그녀도 관계가 있는 캐릭터가 유고 이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그 때문에, 마지막까지 적과 아군 캐릭터가 어느정도 모였을 때, 린만은 혼자서도 아는 사람이 없고, 비교적 주위의 분위기(공기)에 동조한 대사를 말한 것으로, 그것을 비꼬아지게 되었습니다.
유즈의 안에 통합된 채로 최종화를 맞이, 별개의 존재로써 살아있는 몸으로 부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③ 세레나
융합차원에 있는 레이의 분신입니다. 본작에 두 번째로 등장했던 유즈 시리즈.
그녀에 대해서는 루리, 린과는 달리, 잠깐동안 이야기의 레귤러 캐릭터로써 행동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등장 초기에는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고, 한때는 히로인인 유즈보다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2년째의 후반에 동료에서 이탈, 재등장했던 때는 세뇌된 적이 되었고, 게다가 그 후에는 최후까지 세뇌된 상태, 의식을 잃은 상태, 어느 쪽인가의 상태가 되어, 자신의 의사로 말한 씬이 극히 적어졌습니다. 오히려 한 시기의 레귤러로서 활약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여분(남아도는) 캐릭터 취급의 낙차가 격해져, 시청자로부터 비판이 큽니다.
유즈의 안에 통합된 채로 최종화를 맞이, 별개의 존재로써 살아있는 몸으로 부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비참한 결말
그리고, 여기까지 소개했던 유야시리즈, 유즈 시리즈에 관해서지만, 그 결말에 대해서는 극히 비참하게 되어버렸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단적으로 말하면, ‘유토 · 유고 · 유리는 사카키 유우야의 안에, 쿠로사키 루리 · 린 · 세레나는 히이라기 유즈 안에 통합되어, 살아있는 몸으로 부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내용입니다.
그들, 그녀들에게는 각각 별개의 인간관계가 있고(그런 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도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유야 시리즈, 유즈 시리즈 내에 관계의 방향이 강행공사(突貫工事)로 있어, 분신이라고 하는 설정을 제외하면 서로 대화도 했던 적이 없는 자일 뿐인 얇은 연결관계입니다.
그것이 완전히 한사람에게 통합되어, 그 이외의 사람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는 결말에 대해서는, 시청자로부터는 비정상적으로 뒷맛이 좋지 않게 되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쿠로사키 루리, 린 두 캐릭터는 출연이 이상하게 적고, 통합까지의 과정을 보아도 완전히 말려들었을 뿐 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어, 등장의 대부분은 세뇌되어, 그리고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렸다.’라는, 매우 웃지못할 사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쿠로사키 슌에 대해서는, 친우인 유토와 여동생인 쿠로사키 루리를 한꺼번에 잃어버린 본작 굴지의 비참함이라는 의견(견해)이 강하고, 아카바 레오에 대해서도, 딸인 레이의 부활을 목적으로 했지만, 히이라기 유즈로 부활한 것으로 바램이 끊여졌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레오에 대해서는 소행이 악질이고 지리멸렬한 일을 하여 자업자득입니다. 문제는 거기가 아니라, 그 두 사람이 그 사실을 앞에 두고 이상하게(비정상적으로) 상쾌한 미소를 띠며 납득했다는 점으로,시청자들로부터는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묘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3-③. 아카바 레이라
또한, 자크와 레이 관련 중요 인물로, 이 캐릭터의 이름을 들어둡니다.
레이라는 아카바 레이지의 동생으로, ‘자신을 버리고 완전히 타인이 될 수 있다.’는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써 등장했습니다. 듀얼 실력은 비상히 높고, 아직 어린데도 주인공이나 그 동료에 필적하는 강함을 지녔다는 설정입니다.
이 캐릭터가 문제가 된건, 본작의 최후반부에서입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자크의 부활을 저지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레이의 사념’을 그 몸에 품고, 레이를 부활시키기 위해 아카바 레이지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반역)
우선, 그 ‘레이의 사념’이라는 것의 설정의 출처가 지금으로써 완전히 불명합니다. 또한, 그것을 품었던 이유가 앞에서 말한 ‘완전히 타인이 될 수 있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갑자기 나타났던 유령(혼령)이 ’될 수 있다.‘는 커녕 ’이타코(イタコ)‘가 되어 레이라에게 빙의하여 행동을 시작했다.’라는 몹시 전파적인 전개가 되어, 시청자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또한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고, 부활한 자크와 최종화에서, ‘레이에 빙의된 상태로 11명째의 듀얼리스트로써 갑자기 난입, 그대로 ’엔‘시리즈 카드를 사용하여 자크를 쓰러트렸다.’라는 전개가 되어, 여기에서도 시청자는 당황(困惑 : 곤혹).
게다가, 그 사실상의 라스트보스전으로부터 8화 연속하여 최종화까지의 전개 내용이, ‘자크를 쓰러트린 결과 ’엔‘시리즈의 힘에 의해 갓난아기가 되어버린 레이라에게는 자크의 악한 마음이 머물고 있을지도 모른다(직역 :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유우야는 레이라를 엔터메 듀얼로 웃게하는 것으로 악한 마음을 소멸시킬수도 있다(직역: 소멸시킬지도 모르는 까닭)-라는 생각에, 엔터메 듀얼을 갈고닦기 위해(磨くために) 프로테스트에 합격한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어도 의미를 모르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시청자 누구도 의미를 이해할 전개는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이 ‘악한 마음을 에가오로 없애버린다.’라는 목적에 대해서는, 사카키 유우야의 라스트 듀얼에서 패배했던 아카바 레이지가 말했던 ‘레이라가 웃고 있기 때문에 분명 자크의 악한 마음도 (사라져)웃고 있을 것이다.’ 라는 한마디로 끝내버립니다.
대체로, 종반의 이 캐릭터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없는 전개가 너무 많습니다.
▶ イタコ(이타코) : 관동지방(도쿄에서 동북지역)의 무녀를 부르는 말로, 일반적으로 일본의 신사에 있는 무녀와는 다르게
한국처럼 신내림을 받아 신탁을 전하는 무녀를 말합니다.
===================================================================================================================
유우야의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에 대해서는 특히 비판이 많은데, 사회나 가정을 버리고 스스로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도망친 것이 공식설정으로 묘사되어, 그 결과 작중의 사실로써, 자식인 유우야가 ‘겁쟁이(臆病者)의 자식’으로 이지메(따돌림)를 당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로 터무니 없는 행동과 그에 따른 사태의 악화가 묘사되어있지만, 사카키 유우쇼는 많은 캐릭터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어, 작중에서 부정적인 것은 일절 없습니다.
본작 안에서도 초반부터 인기가 매우 많았던 쿠로사키 슌도, 2년째의 시점에서 이미 조짐이 있었지만, 3년차의 기로에서 급격히 취급이 나빠져서(조잡해져버려), 강제적인 화해, 퇴장의 반복으로 본래 줄거리로부터 심하게 밀려난(제외되어버린)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세뇌된 여동생 쿠로사키 루리와 대치하여 그녀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으려는 때의 회상이 ‘루리를 엄격하게 대하는 마이너스적인 면의 묘사’이거나, 동료인 유토가 괴물 자크와 일체화하고 있는 중에 유토와의 인연을 말하는 씬이, 예전에 시청자에게 네타가 되었던 ‘유토가 배빵 한방으로 슌을 제지했던 묘사’였거나, 3년째 후반에 묘사된 그에 관련된 묘사의 내용이 전부 나쁜 의미로 우스꽝스러웠습니다(=비정상적)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의 가족, 친우, 고향을 모두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고향은 부흥중이지만) 슌 본인은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상쾌하게 웃는 얼굴을 띄우며 납득하고 있지만, 결과만으로 보면 작중에서도 톱클래스로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다루는 캐릭터들이 너무 많은탓에, 최초평가가 좋았던 인키캐릭터도 묘사부족인채로 짧은 순간에 결말 내려져버린 점이 많고, 다수의 캐릭터가 그곳에서 (없었다는 듯이)잊혀져 퇴장하고 있습니다. 작중 최강으로써 존재감을 계속해서 발휘한 라이벌이 적고, 헤이트(hate : 어떤 것을 몹시 싫어하는)를 모았던(미움과 비난을 받은) 적 캐릭터가 아군의 손에 당하는 일 없이 빠르게 정리되는 등, ‘다루는 캐릭터들이 너무 많다.’라는 문제는 적측에도 크게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적측의 처리가 난잡한 것은, 결과적으로 그것을 타도하려는 측인 아군측의 평판(주가)을 올린다는 면에 해를 끼치는(손상시키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또한, 본작은 기존의 팬을 의식하여, 과거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재출연시키는 스타 시스템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명의 과거 캐릭터 내 3명은 앞에서 기술했던 장황하게 늘어지는 각본 등 심리묘사의 부족으로 특히 심하게 희생되어, 남은 2명은 심리묘사만은 비교적 정상적인점도 있지만, 기반이 되었던 (원본)캐릭터나 그 팬을 모욕하는 듯한 개변이 이루어져, 대체로, 기존의 팬들로부터는 격한 비난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하에 각 캐릭터(+이에 관련한 사례로써 《초융합》)의 상세를 기술하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곳을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 스타 시스템 : 인기 스타(캐릭터)를 중심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려는 방식
------------------------------------------------------------------------------------------------------------------
① 잭 아틀라스
프렌드쉽컵 기간 중, 등장해도 대부분 말을 하지 않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기간이 길게 이어져, 다른 등장인물의 입으로 부터 ‘자기 자신을 높여줄 상대(-> 듀얼로 만족시킬 상대)를 구하고 있다.’라는 약간 언급된 정도로 싱크로 차원의 출연은 끝났습니다.
그 후, (작중에서 그)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돌연히 융합차원에 등장하고, 듀얼에 난입하였지만, 그 언동은 사카키 유우야를 상당히 추켜세워준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싱크로 차원에서, 적대하는 듀얼리스트인 세르게이 볼코프와의 듀얼을 할 기회가 있어, 그 내용에 관해서는 평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음화(각본가 카미시로 츠토무의 담당회)에서는 이상하게 뒷맛이 씁쓸한 결과로 수습(収束)해버렸습니다.(구체적으로는, 잭과의 듀얼에서 만족하고 패배, 듀얼레인으로부터 추락한 세르게이에게, 폭주해버린 커먼즈들이 린치를 당했다고 판단되는 묘사입니다.)
또한 소동이 일어난 종결 후, 참조출연한 과거작 캐릭터로 유일하게 사카키 유우야와 듀얼. 게다가 본작 캐릭터와 같은 타이밍의 듀얼보다 긴 길이를 받아(라스트 듀얼의 상대인 아카바 레이지와의 듀얼 길이가 같음), 듀얼의 규모도 큰 탓에, 현저한 우대를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연출과 출연자체는 비정상적으로 우대를 받은 캐릭터로, 과거작과 같은 포즈나 관련 몬스터의 등장은, 다른 출연 캐릭터에게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 収束(수속) : 일본어로는 ‘결말을 내다. 수습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② 크로우 호건
싱크로 차원편에서부터 상당히 출연이 많고, 사카키유우야와 다른 캐릭터의 교류의 기회를 빼앗았습니다.
이 덕분에, 본래 아크파이브의 캐릭터로 해야만 하는 부분까지도 소홀하게 되어, 특히 사카키 유우야와의 교류가 불가결하였던, 쿠로사키슌에게의 영향이 큽니다.
또한 동료라는 설정의 아크파이브 오리지널 캐릭터로 있는 신지 웨버의 출연까지 삼켜버린 형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지는 혁명을 강하게 나타내는(드러내는) 과격파라는 설정의 캐릭터지만, 크로우와 출신을 같이하고있기 때문에, 크로우가 본래 맡아야 할 헤이트(hate : 차별) 한 묘사가 신지에게로 이동된 장면도 있습니다.
게다가, 일만 생기면 유우야와 톱스의 관여(유우야와 톱스와 관계가 있음)를 의심하면서 (유우야에 대한)평가를 바꾸는 등의 태도의 급변이 눈에 띄어, 캐릭터 평가는 출연에 반비례하여 떨어집니다.(更に、事あるごとに遊矢とトップスの関与を疑っては評価を改めかけるなど態度の急変が目立ち、キャラクター評価は出番に反比例する。)
그리고 융합차원에서도 명확한 이유도 없이 랜서즈 취급으로 등장. 비교적 빠르게(곧바로)적에게 카드화 되어 너무 빨리 퇴장을 당하고, 게다가 사와타리 신고의 듀얼디스크를 파괴하는 등 이치에 맞지 않는(筋の通らない) 행동을 합니다.
다시 그 후 ‘자크’와의 싸움에 카드화에서 부활하여, 그와 싸웁니다. 그러나 그 부활은 상당히 뜻밖으로, 그 당시 크로우와 같이 카드화 된 전 작 캐릭터, 텐죠인 아스카는 부활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우에 있던 크로우 쪽만이 부활하여, 듀얼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원래, 아크파이브판의 이 캐릭터에 대해서는 그 후대(후한 대접)이 비판의 대상이 되어버린(槍玉にあげられる) 점이 많아,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도 특히 비난의 성격이 다릅니다. 이 캐릭터의 취급이, 본작이 ‘5D’s 편애‘라고 말해지는 한 원인이 되어 버린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듀얼에서의 활약을 보아도 분명하게 다른 캐릭터 보다 다채로운 전술을 보여주고 있어(披露), OCG와의 연관도 밀접하게 이루어져, OCG쪽 면에서도 크게 차이나는 후대를 받고 있습니다.
③ 카이토(텐조 카이토)
동료나 가족을 빼앗기고 융합차원의 인간을 사정없이 카드화 하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융합차원 이외의 출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랜서즈에게 이빨을 드러내, 원래 동료였던 쿠로사키 슌 까지 카드화를 단행하려고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이 두드러집니다.
또한, 그 다음의 출연까지에 거의 태도가 누그러지는(軟化) 플래그가 없었음에도 상관없이, 원래부터 동료였다는 듯이 재등장하여 유우야 일행의 동료화. 그 후, 부상을 입은 슌을 대신하여 루리의 구출을 맡아, 융합 차원에도 진입했습니다. 그 도중, 랜서즈에 관계가 있지만 적 캐릭터인 대니스 맥필드와의 대결했지만, 데니스와의 인연을 승화 · 해소해야 할 캐릭터는 그 밖에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연이 깊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앞서 말한 쿠로사키 슌입니다. 카이토 자체는 데니스와의 인연은 전무합니다.
또한, 사카키 유우쇼의 엑시즈 차원에서의 입장(입지, 위치)탓에 유우쇼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설정이 어, 그에 대해, 원작 ZEXAL에서 스승(師匠) 캐릭터에 대해 사용한 적 없었던 ‘선생’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수 회밖에 말하지 않았던 ‘참회의 준비는 되어있는가!’를 필요 이상으로 연호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OCG 면에서는, 다른 출연캐릭터와는 달리, ZEXAL에서 사용했던 ‘포톤’, ‘갤럭시’로부터 카드적으로는 속성만 일치하지 않는 ‘광파(光波 - 사이퍼)’로 메인 카테고리가 변경되고 말아, 원래의 카테고리 ‘갤럭시-’가 ‘사이퍼 드래곤(光波竜)’ 관련 이외에 추가되지 않고, ‘포톤’에 이르러서는 추가(카드) 제로. ‘사이퍼’ 자체도 원래 ‘포톤’, ‘갤럭시’의 성질과 관계가 적어(薄く), 기존 카드(갤럭시, 포톤)의 강화도 불충분(不十分)합니다. 과거작 게스트 캐릭터 중에서도, OCG적으로는 매우 처지가 나쁩니다.(不遇 : 불우하다)
또한, 원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랭크 업’의 사용도 확인할 수 있어, 이쪽은 애초부터 동일 카테고리의 설정 차이(원작 캐릭터와 설정이 다름(?))가 사전에 이해할 수 있는 탓에 찬반양론이 있습니다.
-> 보충설명 : 텐조 카이토는 ZEXAL에서 갤럭시 · 포톤 사용시 랭크업을 전혀 쓰지 않았지만, 아크파이브의 카이토는 아예 다른 카드군(?)인 사이퍼를 들고 나와 대놓고 랭크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④ 텐죠인 아스카
당초에 ‘아크파이브판 아카데미아 카드화 정책에 따랐다‘는 부분(만)이 비판대상이 될 정도로,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그다지 불우하게는 보이지 않습니다.(단 ’그나마 나았다.‘라는 의미)
그리고 사카키 유우쇼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던 중, 그의 지팡이를 대신해 그를 지탱하는 장면탓에 지팡이 취급에 더하여, 잔인한 말을 들은(言葉を浴びるような)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 화에서 유리와의 싸움은, 유리가 본래의 덱을 사용하지 않고, 즉 ‘진심으로 싸우지 않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당해 퇴장.
더욱이 원작 GX에서 은사(크로노스 데 메디치 교수)가 사용하였던 카드 그 자체를 적대자가 사용한 뒤에 패배를 당해, 게다가, 결정적인 수단이 된 카드는 GX에서 그녀 자신도 얽혔던 무서운 이야기의 중요한 핵심에 위치하는 《초융합》 바로 그것입니다. 다른 과거작 관계의 카드는 ‘같은 카테고리의 별도의 카드’,‘리메이크 카드’라는 형태로 나왔지만, 이 카드만은 바로 그것이 그대로 등장하여, 더구나 그것도 특별한 힘을 가지지 않은 단지 (평범한) 카드 취급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그 후의 ‘자크’와의 싸움도, 다른 전작 캐릭터들은 전원 듀얼에 참가하고 있는데도 관계없이,그녀만은 퇴장한 상태인 채였습니다.
⑤ 에드 피닉스
엑시즈차원 침공의 총사령관으로, 침공 부대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살해에 가까운 취급인 ‘카드화’를 엑시즈 차원의 인간들에게 실행한 침략행위를 지휘합니다.또한 사카키 유우쇼에게 패배한 취급이 된 상태로, 그를 증오하여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라고, 나온 것 만으로도 도저히 과거 캐릭터에게 들어맞는 좋은 역할은 아닙니다.
게다가, 화가 진행되면서, 사카키 유우쇼에게 패배했다는 점은, 원작에서는 보여준 적이 없는듯한 광란을 나타내어, 유우쇼가 맡긴 카드(스마일 월드)를 찢어버리고, 미쳐 날뛴 끝에 무의식적으로 일으켰던 오폭(誤爆 -> 스위치를 잘못 누름)으로 유우쇼를 시공전이 시켜버려 (그와)엇갈리게 되어,이야기가 (앞뒤가)맞지 않는 전개가 밝혀집니다.
전적면에서도, 사카키 유우야에게 무승부 1회, 후에는 패배를 당해, 후에 융합차원편에서도 실패(패배)밖에 없습니다. OCG적으로는 좀 더 D-HERO의 강화가 가해졌지만, 지금까지의 D-HERO의 전술의 단편도 남아있지 않은 융합주체(融合主体)로 남아, 중심으로서는 미성숙합니다. 핵심 카드인 ‘D-HERO 디스토피아 가이’ 및 ‘D-HERO 더스크 유토피아 가이’도 기존의 D-HERO로부터 명백히 붕 뜨는 디자인으로, 이 자체도 에드의 취급과 함께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유희왕은 커녕 전 애니메이션 사상 에드에 필적할 캐릭터는 좀처럼 없을거고, 어떤 면에서도 최악의 전작 캐릭터 출연입니다.
애니메이션 내의 이 상황을 본 시청자가 ‘이런건 에드가 아니야!’, ‘내가 좋아했던 카이토가 아니야.’, ‘이런 캐릭터의 카드는 OCG화해도 쓰고 싶지도 않고 쓰지 않아.’등 분노의 목소리가 넘쳤습니다.
그 결과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도, 그와의 관련기사에 일제히 불만이 폭발한 결과 기사내의 게시판에는 ‘그 캐릭터가 ARC-V에 출연 했던 것 자체를 흑역사로 하고싶다.’,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는 것이 나았다.’, ‘일리야스텔씨 부탁합니다.’ 등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전 캐릭터의 기사에서 본작의 기술이 말소되었습니다. 이것이 각 캐릭터의 ARC-V 기술 일제삭제의 전말입니다.
이 타이밍에서 삭제되지 않았을 뿐, 잭은 오히려 나은 취급이었다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그도 그가 5D’s의 캐릭터로서, 특별한(특별하게 대우받는) 주축의 하나가 되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과거 캐릭터와 사카키 유우쇼
또한,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특히 희생되어버린 3명은, 사카키 유우쇼와 깊은 관계가 있어, 그를 추켜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일로, 사카키 유우쇼에 대한 칭찬묘사가 과거작 팬의 감정마저 자극(刺激)하게 되어버렸습니다.그 3인은 모두 ARC-V와 감독이 동일한 5D’s 외의 전작 출연캐릭터로,이것이 감독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는 한 원인이 되었지만, 5D’s 캐릭터도 5D’s의 잭 아틀라스가 3년째에 유우야를 추켜세워주는 언동을 되풀이한 탓에, 결과로 보면 크로우 이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초융합》
과거 캐릭터의 이야기거리는 아니지만, 관련한 사례로 특별히 기술합니다.
앞서 서술한 텐죠인 아스카에 대한 가혹한 처사로 나왔던 카드지만, 2번째 작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3년째 스토리의 핵심에 위치하는 이야기의 키-카드입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적쪽 캐릭터인 ‘유리’가 사용한 카드로 등장. 어떤 특별함도 없이, 비장의 패(切り札)로써도 취급되지 않은 채 단지 융합마법으로써의 취급을 받아, 후의 화에서는 유리가 사용한 ARC-V 오리지널 카드 《초월융합》의 발판인 것 처럼 출연하게 되어버렸습니다.
ARC-V에는 카이토의 항목에서 서술했던 ‘랭크 업(RUM)’ 등, 다른 작품에서도 중요성이 높은 카드 요소는 등장하고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비슷한 것으로, 중요성이 높은 카드 그 자체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이 터부(금기)를 파괴한 것은 이 《초융합》의 취급뿐입니다.
========================================================================================================================
이 짤은 본문 내용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하고 그 다음내용짤이 다음 번역본에서 올라오는데...)
뭔지 궁금하신분은 네X버 검색창에 카니발 판타즘 9화를 쳐보시길 바랍니다.
(IP보기클릭)219.254.***.***
팩트 자제좀
(IP보기클릭)180.69.***.***
(IP보기클릭)211.38.***.***
(IP보기클릭)219.254.***.***
팩트 자제좀
(IP보기클릭)113.60.***.***
(IP보기클릭)59.17.***.***
아 그건 편의상 밑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닼리베라고 지칭한다는 거였습니다. 번역하면서 드래곤 얘기는 거의 안난와서요. 신경 안쓰셔도 돼요 | 17.04.22 21:48 | |
(IP보기클릭)125.185.***.***
(IP보기클릭)21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