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케모노 프렌즈] 프렌즈에게 나타나는 실제 동물들의 특성 (스크롤, 데이터 주의)

[루리웹-9078376617]

전체적인 출처: http://matomame.jp/user/FrenchToast/2daddc759f982b412c9b

제목은 거창하지만 줄여서 "고증 모음" 정도로 해 두죠.

인용문 출처 중 일부는 제가 직접 찾은 것도 있습니다. 

쓰고 보니 꽤 많네요. 역시 파도 파도 고증만 나오는 애니.

1. 서벌 이마의 M자 무늬

2, 위협하는 개미햝기

3. 저글링하는 수달

4. 헤엄치는 재규어

5, 따오기 울음소리에 서벌이 괴로워 하는 이유

따오기의 노래를 듣고 가방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서벌은 어지러워 합니다. 이는 고양이의 가청 주파수가 사람보다 더 넓기 때문.

6. 따오기 울음소리

 6.따오기 울음소리에 대한 옛날이야기

이는 아키타(秋田)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장인 히다리 진고로(左甚五郎)는 여러 나라들을 다니는 도중에 신사를 지어달라고 부탁받는다. 일하고 있는 사이에 배가 고파진 그는 근처의 논에서 주먹밥을 먹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하나 나눠 달라고 했지만 나누어주지 않았다. 화가 난 그는 새를 만들고 논을 망치게 했는데, 그것이 따오기가 되었다. 따오기의 붉은 색은 붉은 삼나무의 대팻밥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며, ”따옥따옥“이라고 우는 것은 콧구멍 만들기를 잊어버려서 라고 한다."

출처: http://namahage.is.akita-u.ac.jp/monogatari/show_detail.php?serial_no=6449

7. 침 뱉는 알파카

8. 가로로 넓은 알파카의 동공

9. 서벌은 로드킬을 많이 당하는 동물

"(서벌은) 사람이 사는 곳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며, 한밤중에 자동차에 치어 죽는 개체도 적지 않다."

출처:https://ja.wikipedia.org/wiki/%E3%82%B5%E3%83%BC%E3%83%90%E3%83%AB

10. 프레리도그식 인사

11. 구멍에 끼인 프레리도그

12. 어둠 속에서 빛나는 사자의 눈

13. 고양이처럼 노는 사자

14. 서벌의 점프력

15. 돌아다니는 흑곰

이런 반복된 행동은 단독 사육이나 좁은 공간에서 사육 등 그 동물에게 맞지 않는 환경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enrichment-jp.org/word-introduction/stereotypic_behavior/

16. 급소에 붙인 풍선

대부분은 머리에 붙었지만, 머리가 단단한 아르마딜로는 배에, 사람인 가방은 명치에 붙었습니다.

사자는 목과 머리를 보호하는 갈기가 있어서 허리에 붙인 것 같습니다.

17. 넓적부리황새

"느긋한 움직임으로, 종종 동상처럼 움직임을 멈추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새”라고도 알려져 있다."

"실제 수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눈동자 색이 금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한다. 이즈 샤보텐 공원(伊豆シャボテン公園)에서 사육되는 수컷 "빌"은 진화생물학 연구소에서 약 10년 사육된 후 1981년에 들여왔는데, 2013년 기준 추정 연령이 43세 이상이며 일본에서 가장 장수한 개체이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3%83%8F%E3%82%B7%E3%83%93%E3%83%AD%E3%82%B3%E3%82%A6

넓적부리황새는 의외로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18. 부엉이의 사냥법

19. 움직이지 않는 박사와 조수의 눈

"상대적으로 작은 두개골에서 절대적으로 큰 눈의 진화의 명백한 결과는 올빼미의 눈이 관 모양이 되었다는 것이다. 눈이 공막관(sclerotic tube)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든 눈을 움직일 수 없지만, 머리를 돌려 주위를 둘러 본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Owl

20. 줄어드는 올빼미의 몸

 

21. 펭귄의 골격

다리의 대부분이 지방으로 덮여있어 보이지 않을 뿐, 펭귄은 사실 꽤 롱다리입니다. 

또한 똑바로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다리가 접혀 있고, 쪼그려 앉는 자세입니다. 

만약, 다리를 곧게 편다면 PPP와 비슷한 모습이 될 것이고, 가슴에 앞치마처럼 생긴 가슴 골반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22. PPP의 신발색

왼쪽부터 남부바위뛰기펭귄(이와비), 황제펭귄(황제), 로열펭귄(프린세스), 젠투펭귄(젠), 훔볼트펭귄(후루루)

23. 훔볼트펭귄의 반점

24. 젠투펭귄의 머리

25. 후루루의 사정(事情)

"멸종 위기종인 반면에 일본의 동물원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개체수로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알의 90 %를 석고나 지점토 등으로 만든 가짜로 바꿔 번식을 억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3%83%95%E3%83%B3%E3%83%9C%E3%83%AB%E3%83%88%E3%83%9A%E3%83%B3%E3%82%AE%E3%83%B3

26. 선 채로 기절한 황제펭귄

"(황제펭귄) 수컷은 눈보라가 몰아치고 -60 ℃가 추운 겨울 빙원(氷原)에 몸을 기대고, 알을 품는다. 알은 대략 65일에 부화하지만, 알을 품는 수컷은 단식 상태에 있으므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수면에 가까운 상태에서 보내고 있지만, 부화 할 무렵에는 수컷의 체중은 40% 이상 감소한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コウテイペンギン

27. 뛰어내리는 펭귄

28. 눈보다 귀가 먼저 움직이는 서벌

"(서벌의) 귀는 다른 고양잇과 동물에 비해서 매우 크고 민감하다. 그 청력은 흙 속에 있는 쥐의 움직임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3%82%B5%E3%83%BC%E3%83%90%E3%83%AB

29. 마게이가 안경을 쓴 이유

30. 골밀도가 높은 펭귄

"펭귄과 다른 새의 뚜렷한 차이점은 뼈의 밀도이다. 밀도가 증가한 뼈는 공기 공간을 감소시키고 펭귄이 잠수하는 동안 부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 https://fossilpenguins.wordpress.com/2010/09/23/tour-of-the-penguin-skeleton-i-scapula/

31. 무릎꿇은 펭귄

32. 여우의 사냥법

사진 출처: http://fox-info.net/vulpes

33. 자기장을 느끼는 여우

 "여우(Vulpes vulpes)는 작은 설치류를 사냥할 때 자기수용(磁氣受容, magnetoreception:유기체가 자기장을 감지하여 방향, 고도 또는 위치를 감지하게 하는 감각)을 할 수 있다. 여우가 쥐 같은 작은 먹이에 점프를하면 북동쪽 나침반 방향으로 뛰어 오르는 경향이 있다. 또한, 성공적인 공격은 북쪽에 밀집해 있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Magnetoreception

34. 빈둥거리는 여우

 

사진 출처 : http://fox-info.net/vulpes

35. 목욕하는 카피바라

"원래 카피바라는 남미 안데스 산맥 동쪽의 물가 근처 덤불과 숲 등 온화한 기후 지역에서 생활하는 동물. 이 때문에 추위에 약하며, 따뜻한 목욕은 카피바라에게도 치유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출처: https://dot.asahi.com/dot/2015122400015.html

36. 캄포딱따구리가 산장의 관리인인 이유

"(캄포딱따구리는) 나무나 흰개미집, 흙더미에 난 구멍에서 번식한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Campo_flicker

37. 잠자는 기린, 늑대

38. 회색늑대가 오드아이인 이유

"새끼는 파란 눈으로 태어나지만 약 6주 뒤에 (색깔이) 변한다. 성숙한 늑대의 눈 색깔은 파란색이 아니다. 때로는 녹색 또는 회색 눈이 특정한 각도나 조명에서 파란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출처: http://wolveswolves.tumblr.com/post/96706039060/what-colors-can-wolves-eyes-have-i-tried-to-look

(위: 생후 2개월, 아래: 1살)

사진 출처: http://blog.livedoor.jp/miyanomayu3/archives/8423995.html

39.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 불곰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산케베츠 곰 사건(三毛別熊事件, 1915년 12월 9일-12월 14일): 불곰이 민가를 덮쳐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크게 다친 사건

사건 발생 후 주민은 곰을 쫓아내기 위해 대피할 때 많은 모닥불을 점화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일반적으로 '야생 동물은 불을 무서워한다'라는 소문을 믿은 것이지만, 불곰은 등불이나 모닥불 등에 거부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4%B8%89%E6%AF%9B%E5%88%A5%E7%BE%86%E4%BA%8B%E4%BB%B6

40. 황금원숭이가 손오공처럼 디자인된 이유

 "(황금원숭이는)「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의 모델이 된 원숭이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잡지 아사히 그래프 1980 년 7월 11일 호에 실린 기사 중 일본 몽키 센터 세계 원숭이 동물원장(日本モンキーセンター世界サル類動物園長)인 코데라 시게타카(小寺重孝)가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한 한마디에서 알려진 것이다. 그는 나중에 다른 글에서 "착각했다"고 정정했지만 먼저 잘못된 정보가 먼저 전해졌다고 했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3%82%B4%E3%83%BC%E3%83%AB%E3%83%87%E3%83%B3%E3%83%A2%E3%83%B3%E3%82%AD%E3%83%BC

41. 리카온이 추적 담당인 이유

 42. 라쿤이 계속 모자 도둑을 쫓은 이유

"집착이 강해서 좋아하는 음식을 한 번 맛보면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한다."

출처: https://www.kouiki-kansai.jp/data_upload05/1436181269.pdf

43. 라쿤의 포획 동작

44. 박사와 조수의 전투력

"올빼미의 눈의 감도는 인간의 100 배이며 다른 조류와 달리 두 눈이 정면을 향하기 때문에 대상을 입체로 볼 수 있으며, 정지하고 있어도 대상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 어둠에 강한 눈과 뛰어난 청각이 올빼미가 야간 사냥을 가능하게 한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3%83%95%E3%82%AF%E3%83%AD%E3%82%A6%E7%9B%AE

"(수리부엉이는) 몸이 크고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밤의 맹금류'라고 불린다. 체중 13kg의 사슴을 잡은 기록이 있고 맹금류도 포식할 수 있다."

출처: https://ja.wikipedia.org/wiki/%E3%83%AF%E3%82%B7%E3%83%9F%E3%83%9F%E3%82%BA%E3%82%AF

45. 사자의 진심

 "수사자는 새끼들을 거의 돌보지 않지만, 위기일 때 돌본다. 다른 수사자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경우 새끼들을 물어 죽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수사자들은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수사자와 싸울 때 최고의 용맹을 보인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9E%90

46. 펭귄의 공격

"몸의 큰 임금펭귄이나 황제펭귄 날개에 맞으면 사람 뼈가 부러질 정도의 위력이 있다고 한다. 옛날의 남극 탐험가의 기사에서 '포경선이 남극에 갔을 때, 황제펭귄을 붙잡고 배에 실으면, 날개의 공격으로 배에서 기르던 개를 제압했다'라는 기록도 있다."

출처: http://www.kiyo-penguin.com/trivia/320/ 

이걸로도 부족하시거나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프렌즈와 실제 동물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30582813?view_cert=1

가방의 행보와 인류의 역사: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3079824?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878882&page=9

PPP 고증: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emono&no=24530

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거나 본문에 오류가 있으면 댓글에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가키미마로]

서벌쨩 귀 먼저 쫑긋하고 그다음에 시선향하는건 저도 첨 알았네요...타츠키감독 당신은 대체....

[MONOKUMA]

타츠키 감독이 실제동물들에 대한 고증을... 동물에 인간이 된 프렌즈에 잘 살려줬는데...

이젠 없으니 ;ㅅ;

이후에 나오는 프렌즈 케모노는 동물 옷 입고 동물 흉내내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바람술사]

케로로 작가의 갓 디자인에 타츠키 감독의 갓 연출이 더해져 갓 애니가... 크흑

[마우스쥔고양이]

ㅠㅠㅠㅠㅠ파도파도 고증만....ㅠㅠㅠㅠㅠㅠ

[십장새끼]

고증 미쵸따

[l913]

타츠키 감독님ㅜㅜ

[스트로베리 시드]

케모프레의 유일한 고증오류(?)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파도파도 고증만 나오게 되는 감탄스런 작품이죠..

타츠키 감독님... ㅠㅠㅠㅠㅠ

[루리웹-3591292345]

케모노 인기 실상은 고증은 상관없이 동물 여케모에화 케릭빠는 혼모노덕분

[현의음악]

대체 감독님께 무슨짓을한거냐... 망할놈들

[lovemyowngame]

자료 양에 감동입니다.

[Lime Leaf]

프래리도그의 영상은 프래리도그가 아닙니다. 땅다람쥐예요.
촬영지가 프래리도그가 사는 아메리카 대륙이 아닌 북태평양쪽의 러시아의 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