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버릇이 하나있는데
사람 눈을 잘보면서 말이 잘안됩니다..
아주오래전에 집안망하고 성격이 급격히 내성적으로 변했는데
그후로 물론 노력해서 성격도 좀 많이 고쳤습니다
.사람들이랑 말도 잘하고 지내고 그럽니다.
다만 아직도 제가 좀 친해지거나 해야지 괜찮지
아직도 약간 낯선사람하고는 눈을 잘 못맞추는 버릇이 남아있네요..
그때의 약간 잔재가 남아있나봐요. 전에는 근데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더 심해진거 같기도 하고요.
서로눈 뚫어져라 보는게 좀 부담스럽달까...
잘모르는데. 굳이? 이런생각이 드네요.
제가 눈 보면서 이야기 하면 불편하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리고 옷을 사러간다거나 하면 점원분들이 이야기하려고 먼저 다가오는데 그럴때도 눈못마주치고 좀 부담스러워하는 그런게 남아있어요. 말도 대화하기 귀찮고 그냥 살거 사고 나갔으면하는 바람.
저같은 분들 혹시 계시는지.
혹시 조언좀 주실수있나요.
아무래도 사회생활하다보니 내성적인지라 외향적인사람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잘안되지만 그래도 좀 노력해보려고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저같은놈이 모임 방장같은것도 하고
제가 화요일마다 운동 지도 사범이런것도하는데도
아직 고쳐야할게 많은거 같네요.
신기하게도 모임처음오는사람들하고는 말잘하고 눈잘보고 그러는데
약간 제가 낯설다고 생각하는환경에서는 좀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IP보기클릭)210.179.***.***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전 아버지가 경찰이셨고 엄청 무섭고 밥숟가락 방향만 이상해도 뚜까맞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주눅든 상태였다고 해얄까? 제 잘못이 아닌데도 저를 먼저 혼내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그런게 계속 남아 있어서 지금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사람들하고 말하는걸 별로 안좋아 합니다.. 쳐다보는 것도요.. 옷 혼자 사러가고 싶어도 점원들이 과잉친절이 두려울때가 많아요 ㅎㅎ 바꾸려고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선글라스를 끼고 다닐때도 있는데 실외에서는 좋게 작용하고 실내에선 오히려 더 튀는 효과도 있네요 ㅋ 무튼 자라온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여지네요.
(IP보기클릭)27.1.***.***
눈이 부담되신다면 시선을 살짝 아래 코 입 턱 목을 보세요. 면접때 자주 이용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티셔츠의 카라 부분 쪽으로시작해서 시선을 점점 올려가서 이제는 눈보고 이야기 가능해요. 그리고 사실 안쳐다보고 이야기하는게 상대방은 버릇없다고 느껴질수잇는데, 지인같은경우에는 그냥 나 긴장해서 말잘못하니까 이해해달라고 한번 이야기하면 이해해주고~ 점원이나 가게같은경우엔 한번보고 말사이인걸요 그건 무시해도 됩니다. 세상엔 진상이 너무 많아서 안쳐다보고 이야기한다고 기분나빠할 직원없습니다. 하지막 노출이 심한 이성이거나 이쁜 이성은 아직도 턱쳐다보고있네요 ..
(IP보기클릭)203.246.***.***
그거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게 원인이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고치는데도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 무언가가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눈 보고 얘기하는 연습 하겠다고 하고 쭉 쳐다보면서 익숙해지려 하다보면 자연스레 별일 아니게 될거에요. 물론 사람에 따라 눈 보고 얘기하기가 싫은 사람이 있긴 합니다.
(IP보기클릭)211.46.***.***
오랫동안 살아온 습관을 바꾸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방법은 하나 뿐이죠.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겠다 그 모습을 그렸으면 그렇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물론 살아온 습관이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끊임없이 저항이 올라오죠. 선택입니다. 그 저항에 굴복해서 살던대로 사느냐...(이것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결국 이겨내고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느냐...
(IP보기클릭)58.87.***.***
눈을 보지 말고 인중을 보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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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살아온 습관을 바꾸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방법은 하나 뿐이죠.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겠다 그 모습을 그렸으면 그렇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물론 살아온 습관이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끊임없이 저항이 올라오죠. 선택입니다. 그 저항에 굴복해서 살던대로 사느냐...(이것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결국 이겨내고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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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지 말고 인중을 보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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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전 아버지가 경찰이셨고 엄청 무섭고 밥숟가락 방향만 이상해도 뚜까맞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주눅든 상태였다고 해얄까? 제 잘못이 아닌데도 저를 먼저 혼내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그런게 계속 남아 있어서 지금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사람들하고 말하는걸 별로 안좋아 합니다.. 쳐다보는 것도요.. 옷 혼자 사러가고 싶어도 점원들이 과잉친절이 두려울때가 많아요 ㅎㅎ 바꾸려고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선글라스를 끼고 다닐때도 있는데 실외에서는 좋게 작용하고 실내에선 오히려 더 튀는 효과도 있네요 ㅋ 무튼 자라온 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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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담되신다면 시선을 살짝 아래 코 입 턱 목을 보세요. 면접때 자주 이용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티셔츠의 카라 부분 쪽으로시작해서 시선을 점점 올려가서 이제는 눈보고 이야기 가능해요. 그리고 사실 안쳐다보고 이야기하는게 상대방은 버릇없다고 느껴질수잇는데, 지인같은경우에는 그냥 나 긴장해서 말잘못하니까 이해해달라고 한번 이야기하면 이해해주고~ 점원이나 가게같은경우엔 한번보고 말사이인걸요 그건 무시해도 됩니다. 세상엔 진상이 너무 많아서 안쳐다보고 이야기한다고 기분나빠할 직원없습니다. 하지막 노출이 심한 이성이거나 이쁜 이성은 아직도 턱쳐다보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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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게 원인이라고 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고치는데도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 무언가가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눈 보고 얘기하는 연습 하겠다고 하고 쭉 쳐다보면서 익숙해지려 하다보면 자연스레 별일 아니게 될거에요. 물론 사람에 따라 눈 보고 얘기하기가 싫은 사람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