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주문하신 부산시민 구분법.jpg

[채유리]

[P_uyaM]

ㅎ;

[귀여운게정의]

이건또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장인]

실시간 일베1충 측정기짤 ㅋㅋ반대 찍힌거봐

[김나브]

그래서 정답이 뭔데?

[채유리]

했나 안했나
억양이 다름

[†미호리마†]

했나 안 했나

[Demtic]

했나 안했나

[야 규]

했나 안 했나

[물타기맨]

했나 안했나
예/아니오 로 대답할 질문은 나 붙어야 함

[쟈 와루도]

했나 안 했나

[약먹고설치기1]

네이티브 억양으로 하면
[핸나? 안 핸나?]에 가깝습니다.

[Vile Legion]

어? 저게 저 지방 사람이 아닌 사람한테는
답을 안 가르쳐 주면 모를 정도로 어려운 문제임?

[김나브]

내 주변에 부산쪽 사람이 없어서 억양을 들어본적이 없음

[Vile Legion]

뭐, 억양이야 한국인이 외국어 할 줄 알아도 따라하기 힘든게 억양이니까요.
그래도 지방사람이 TV 보면서 '아, 표준어는 저런식으로 말하는구나' 하듯이
사투리 안쓰는 지방 사람들도 TV 보면서 사투리는 이런식이네 정도로 아는줄 알았네요.

[개젓갈]

원래 [핸나], [안 핸나]로 발음하는거 아닌가요?
부산 사람들이 핸을 장음으로 할 뿐...

[최고다 야갤돌!]

'했나'로 써도 비음화 현상 때문에 서울사람들도 그렇게 읽으니 굳이 네이티브 억양 따지지 않으셔도 될듯

[불타는밍스]

가쓰나야 마 내가 말 핸나 안 핸나

[K-su]

뭐 사람마다 변형해서 행냐 안행냐(했냐 안했냐)까진 들어본거 같다만...

[물타기맨]

했나 안했나 맞음

[파르프텐크스쨩]

머라 쳐 씨부리쌌노 인줄

[ddr질럿]

토박이들은 원래 모르고 그냥 본능적으로 씀.
왜, 뭐 같은 의문사 들어갈 때 '노' 로 끝나고
그런거 아니면 '나' 로 끝남.

니 뭐하노?
그거 했나?

[롤랑이아몰랑]

노 가 왜붙어 ㅋㅋ

[디쿠]

뭐하노

[RudeFox]

핸↗나→ / 아→낸→나→

가 맞음

[psp.#!]

부산 입국심사에서 걸렸네

[텟치]

노? 님 설마...

[달콤한호빵]

아메리카노에서 노를 빼주세요 짤

[아코♥리코]

마! 이기야도 아니고 '노'가지고 벌레 취급하면 안되지. '노'는 대구경북 젋은층들도 많이 쓴다

[공글이]

~노와 ~~나의 구분
중세 국어의 종결어미의 흔적입니다.
판정의문문(예, 아니오)의 경우 ~~ㅏ로 끝납니다.
설명의문문(설띵이 필요함)의 경우 ~~ㅗ로 끝납니다.
경상도 방언의 의문어미는 노, 나, 고, 가 4종류가 있습니다.

뭐하노? 밥 묵었나?
뭐고? 맞나 아이가?
같은 식으로 사용됩니다.
아니겠노? 같은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출처: https://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550648#!3
-------

결론 - 대구경북 젊은 층 이란 놈들이 ㅁㅁ이거나 니가 구라를 치거나

[공글이]

베-충 이거나

[츠네모리 아카네]

요즘 본진털려서 많이 힘들지?

[아코♥리코]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뭐 했노 뭐 샀노 이런식으로 많이 쓰인다는 걸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 .

[아코♥리코]

전 ㅇㅂ 아닌데 그런 생각하시는거보면 오히려 그쪽이 열심히 그쪽에서 활동하시는 거 같네요 에휴 벌레 새끼

[아코♥리코]

제가 무조건 뒤에 노자 쓴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풀발하시네요 ㄷㄷ

[아코♥리코]

이기야는 어르신들도 잘 안쓰는 표현이라 말한거고 뒤에 '노'자가 들어간 표현은 연령층에 관계없이 많이들 쓴다는걸 말해주고 싶었던 의도였을뿐입니다.경상도 살지도 않은 새애끼들이 만물일베설 가지고 설치고 다니네 에라이 더라운 새애끼들

[공글이]

경상도 사는데

너야 말로 경상도 사냐

어느 경상도 출신이 했노 안했노 같은 소리를 하고 댕겨

경상도 살지도 않거나 베-충이들이나 그러지

[아코♥리코]

니 주위에 친구가 없어서 사투리도 못 들어보고 산거겠지 찐다 새애끼야
그리고 단순히 했노 안했노 가 아니라 뭐 했노? 라고 많이 쓴다는걸 말했을뿐이다

[공글이]

남보고 찐따 소리하기 전에

내가 원래 쓴 글 부터 보고 와라 난독증 새끼야

설명의문문(설띵이 필요함)의 경우 ~~ㅗ로 끝납니다.

[아코♥리코]

그래 등응신 새끼야. 내가 첨에 제대로 말 안해서 후에 뭐 했노? 뭐 샀노? 이런식으로 많이 쓴다고 말했잖아
그리고 맨처음 댓글단 사람이 단순히 '노'자로 만물일베설 몰아가려는게 보여서 니가 말하는 그 설명의문문으로 '노'자를 많이 쓴다는걸 말하려는 의도였을뿐이다.그래 내가 첨부터 제대로 설명안한 내 잘못이다 새애끼야

[공글이]

ㅇㅇ

[공글이]

니 잘못인거 알면 됐음

[아코♥리코]

에라이 씹선비 새애끼 빨리 뒤지길 빈다

[공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글이]

느그 부모님은 뭐하시고?

[루리웹-6016451034]

저 ㅇㅂ충을 죽여라

[wien]

부산 친구가 노 쓰는건 '와이리 ~' 같은게 붙을때나 쓰는 굉장히 지협적인 용어더라고. 와이리 씨그럽노 같이.
가끔 뿅뿅들 때문에 노도 못쓰냐! 이러는데 쓸데없는데서 노 쓰려고 한단말야. 그러면서 피해자코스프레
그런거 볼때마다 북한의 용어혼란전술을 보는것 같음.

[wien]

개소리노; 귀엽노 같은건 안심하고 걸러도 됨 정말 한정적인 상황 아니면 이건 말이 아님

[XY[!]]

의문사(5W 1H)+동사 조합의 어미에 붙음.

[XY[!]]

그리고 반말임.

[엘레시오]

솔직히 부산 사람들 억양 높낮이만 다르지 대부분 말하는건 비슷합니다. 사투리라고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거 보면 저 사람들 왜 저렇게 말하지 라는 걸 많이 느끼죠.

[검은남자]

그건 아냐. 개소리노는 개소리 맞는데 귀엽노는 전혀 이상하지 않은 표현임. 귀엽노 앞에 왜이렇게가 빠져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공글이]

~~노와 ~~나의 구분
중세 국어의 종결어미의 흔적입니다.
판정의문문(예, 아니오)의 경우 ~~ㅏ로 끝납니다.
설명의문문(설띵이 필요함)의 경우 ~~ㅗ로 끝납니다.
경상도 방언의 의문어미는 노, 나, 고, 가 4종류가 있습니다.

뭐하노? 밥 묵었나?
뭐고? 맞나 아이가?

같은 식으로 사용됩니다.
출처: https://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550648#!3
-------

결론 : 의문문을 생략한채 귀엽노~ 같은 말은 베-충이 말곤 안쓴다, 구라 ㄴㄴ
아니겠노? 같은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D.H.L]

대구 살고 주위에 부산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원래 노와 나의 용법은 그게 맞는데 귀엽노 같이 쓰는 사람도 남녀 안가리고 많지는 않지만 종종 보인다.
딱히 일베하는 모습은 안보였는데... 이사람들이 다 일코하는 ㅁㅁ이라면 할말 없지만

[공글이]

베-충이 등장 전까진 그딴식으로 쓰는 사람 한번도 못봤다

[루리웹-6016451034]

귀엽노는 진짜 거의 안씀 진짜 어쩌다가 한번씩 씀 "쟈 와저리 귀엽노"

[D.H.L]

근데 그 노 쓸때 보면 검은남자 말처럼 앞에 와이리 같은 말이 붙는 경우에는 노가 붙는데 아니겠노 같이 얼토당토 않은 말은 아무도 안씀.

[D.H.L]

ㅇㅇ 사실 나도 그게 좀 걸림. 내 주위도 예전에는 이렇게 쓰는 사람 없었거든. 최근에 늘어났는데 근데 내주위에 이렇게 쓰는 사람들 중에 진짜로 일베 안하는 애들도 있단말이야. 벌레들이 쓰던 용법이 언젠가부터 일반인들한테도 퍼진건지 뭔지 모르겠음

[포대인]

개소리는 뭔(or 어디서) 개소리고 처럼 보통 고를 붙이고 귀엽노는 그냥 쓰면 이상한거고 앞에 와이리(이쪽 동네는 와이리보다는 와이래로 쓰는데) 귀엽노같은 식으로 뭐가 하나 붙어줘야합니다.

[드로리안]

귀엽노는 가끔 쓰는대 '점마 저거 귀엽노' 하면 '점마 저거 (와저리) 귀엽노' 하는식으로 씀

[검은남자]

으으 이거 부산토박이로서 억울한 감이 있는데.... 일단 내가 아는건 내 주변사람밖에 없으니까 주변사람 얘기를 하자면 내가 1n년전에 고등학생이었는데 누가 옆에서 시끄럽게 하면 시끄럽노! 하면서 왜이렇게를 줄이고 말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고 그당시 내가 자주 가던 책방 주인 형들도 내가 말한식으로 귀엽노 새끼 ㅋㅋㅋ하고 쪼개는 경우도 많았다. 내가 대학가서 만난 진주출신 형도 동생들이 귀여운짓하면 귀엽노 ㅋㅋ 이런식으로 얘기했었고. 내가 부산 뜬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때도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내 주변에는 꽤 많았음. 내 주변사람만 예로 들었기 때문에 전체를 대변하는 표본이 되긴 힘들겠지만

[드로리안]

ㅇㅇ맞다 그렇게 많이 씀 무슨 학회자료도 아니고 이상한 playxp 글 하나 들고와서 문법마냥 들이미는지 모르겠는대 나도 그렇게 많이 썼다

[검은남자]

추가로 ~노 형은 실제 생활에서는 감탄 또는 느낌의 강조로도 많이 쓰잖아. 만약에 누가 일을 엉망으로 처리했을때 이렇게 해놨노 라는 식으로 말해도 이상하지 않거든. 물론 여기서는 억양도 한몫하긴 하는데. 하여튼 여기서도 이걸 왜 라는 말이 생략됐다고 볼 수 있거든. 하여튼 벌레삿기들 때문에 왜이렇게 말하기가 힘든지 모르겠다. 나는 원래부터 감탄사 비슷한 느낌으로 귀엽노 어렵노 답답하노 이런식으로 앞에 왜이렇게를 생략하고 많이 말하는 편이었는데도 그삿기들때문에 불편해 죽을지경임

[UM]

"맞다카이" 이런것도 안씀.

[피카츄의나날]

던파 에서 염제가 버프 안주고 스위칭 했을때 말.. 맞다카이

[아프로곰탱이]

맞다카이는 써요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

모디카이

[00-,.-00]

쓰는데

[최애넓얕]

??? : 뭐 했노? 도 쓰긴 쓴다.

[푸른별구름]

그거는 설명 의문문이라...

[에뮤군]

1년 부산 살았다면서 부산 토박이 앞에서 자신감있게 부산말 쓰던 사람 있던데 전부 노 붙여서 빡친적 있음

[메현후인]

부산에 가본적 없는 나도 아는건데...

[치커리먹는강아지]

끌고가라 가 아니라 데꼬가라 아닌가

[ASHLET]

엄근진 상황에선 표준어
부산사람들도 앵간해선 표준어 다 함. (억양빼고)

[X더블크로스X]

맞나

[XY[!]]

아 추천 잘못줬네.
그리고 뭐했노 말고 안쓴는데?

[루리웹-3826361299]

했노 안했노를 쓴다구요??
부산 토박이지만 쓴적없는데...

혹시 대구인가 대구경북 사투리는 다르다고 들었지만..

[공글이]

~~노와 ~~나의 구분

중세 국어의 종결어미의 흔적입니다.

판정의문문(예, 아니오)의 경우 ~~ㅏ로 끝납니다.

설명의문문(설띵이 필요함)의 경우 ~~ㅗ로 끝납니다.

경상도 방언의 의문어미는 노, 나, 고, 가 4종류가 있습니다.

뭐하노? 밥 묵었나?

뭐고? 맞나 아이가?

같은 식으로 사용됩니다.

아니겠노? 같은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

결론: 뭐했노는 원래 정상적인 표현
했노 안했노 거리는건 자기도 모르게 베-충이에게 물들었다는 증거

[개젓갈]

니 숙제 왜 안했노
하지말라는데 그걸 왜 했노

뭔가 애매하긴한데.... 그냥 했는데 쓰면 깔끔한데

[Ripresa]

대구 사람인데 했노 안 했노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무조건 노 붙이지 않습니다. 여기도

[XY[!]]

'왜'라는 의문사가 붙어있는 경우입니다.
단독으로는 안쓰여요.
그리고 '왜'보다는 '와'라고 주로 발음하죠

[츠네모리 아카네]

님이 사는 부산은 어느 평행세계의 부산인가요

[XY[!]]

그리고 '와 했노?' 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보통 '와 그랬노?'라고들 하죠.

[겐자이]

와 했노는 씁니다. 대구 토박이인데...앞에 다른 말이 붙죠. 예를 들면 "그거 하지말라카이 와했노?" 이런식으로요. 상대가 괜히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받는말로 "그라이, 와했노?"라던가 톡이라면 "ㅋㅋㅋㅋ 와했노?" 등으로 씁니다.

[개젓갈]

전 중학교 다닐 때 많이 들어서...

[XY[!]]

확실히 앞에 다른 말이 붙어있으니 어색하지 않네요.
그냥 '와했노?'이러면 많이 어색한데...

[겐자이]

친한 사이라면 앞에 말은 빠지는 경우도 많지요.

[겐자이]

대신에 제가 2번째로 예를 든 경우 처럼 상대가 괜히 했다는 식의 말이 있는 상황에서 받는 말로 사용합니다.

[그림자의달]

했노, 안했노가 단일로 쓰이는건 맞는데
했니? 안했니? 는 '했나 안했나' 가 맞음

[푸른별구름]

설명 의문문이라서 그건 노가 맞아요

[푸른별구름]

"와했노"도 정상적으로 쓰입니다. 설명 의문문이라..

[푸른별구름]

"와"라는 설명 요구 수식이 없는 생짜 단독 "했노 안했노"는 없습니데잊

[elang]

맞다카이부터 에러 아니냐
맞다 안카나~ 정도 아님?

[겐자이]

맞다카이도 대구에서 씁니다. 저도 쓰고 있고요. 상대방이랑 의견 다툼이 있을때 "그기 아이고 이기 맞다카이." 이런식으로 사용중입니다.

[푸른별구름]

정상적으로 씁니다요

[고탄력_노끈]

핸? 안핸?

[아셀]

육하원칙이 붙은 문장에만 노 아니면 ㅗ 가 붙음. 뭐했노, 뭐라카노(what), 언제고(when), 어떻게 했노(how) 등등

만약 이 원칙에 어긋나는거 있으면 제보하세요. 이건 문법임.

가끔 육하원칙 안붙이고 개소리노, 했노 이러면 일ㅁㅁ이거나 그 영향을 받은 거임.

사투리로는 뭔(what) 개소리고 , 했나 로 표현됨.

이거 부정하고 일ㅁㅁ 아닌데 쓰는데? 이런것들 일베물타기 아니면 유행어 비슷하게 자신도 모르게 쓰는 거임.

이게 얼마나 부자연스러운가하면 사투리 쓰는 사람은 그냥 설명없이도 이상하다고 느낌이 올 정도임

사투리 쓰는 사람이 서울말 쓰려고 할 때 서울 사람이 느끼는거랑 거의 똑같음.

가끔 티비에 사투리쓰는거 부자연스러운거 전부 이 육하원칙에 따른 ㅗ의 사용법이 입에 익지 않아서 그런거임.

[공글이]

자기도 모르게 쓰는 주제에

사투리라고 우기는 애들이 넘 많음

골때림

[불타는6인치]

부산말은 표준어에 억양섞인말임
노자 거의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