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잠든시간 나와 내부관 k2는 서로 마주앉아 아직까지 밀린서류업무를 처리하는중이다.
밤인데도불구하고 30도를 넘는 날씨에 에어컨도 고장나서 우리들의 옷차림은 자연스레 얇아졌고 나는 런닝에 반바지 k2는 얇은 끈나시에 핫팬츠차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입어도 더운건 마찬가지, 땀은 서류에 조금씩 떨어지고있었다너무오래 집중한 나머지 뒷목이 뻐근해져 고개를들었다.
내눈에 보인것은 잠과 싸우는 눈으로 서류와 씨름하고있는 k2의 모습이보였다.
그와중에 내시선을 사로잡은건 턱에서부터 흘러내린 땀방울이 하얗고 가느다란 목선을 타고내려와 두개의 언덕사이로 흐르는것이었다.
내시선은 자연스레 땀방울을 따라갔고 이번엔 두 언덕 정상부근에 솟아난 체리가 나시위로도 자신이여기있음을 뽐내는 곳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얼마나보고있었을까 k2는 웨이브진 갈색머리를 커튼삼아 얼굴을 가린채 꾸벅꾸벅졸고있었다.
고개가 위아래로 흔들릴때마다 두개의 언덕도 미묘하게 흔들렸다결국 참을수 없게된 나는 자리에서 조심히 일어나 k2의 등뒤로 다가가 한손은 핫팬츠속으로 나머지 한손은 나시속으로 집어넣어 체리를 움켜쥐고 귀를 핥으며 속삭였다.
"요즘 바빴지? 서류는 내버려두고 좀 쉬었다가 할래?"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K2는 나를 살짝 흘겨봤지만 이내 눈을감고 자연스럽게 입을 맞춰왔다.
그리고 핫팬츠속으로 들어간 내손가락은 작게 솟아난 언덕과 톡튀어나온 돌을 매만지다가 습기가 가득한 동굴속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내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K2의 혀는 움찔거리면서도 내입안을 끈덕지게 탐닉해왔다.
마치 혀끝으로 내입안의 모양을 기억하겠다는듯이 말이다
(IP보기클릭)180.52.***.***
(IP보기클릭)175.223.***.***
쓰긴썼는데 올려도될까 싶네요 | 18.09.06 20:34 | |
(IP보기클릭)180.52.***.***
자랑도 아니고 아마 안 읽은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는 끝까지 다 써서 몇 번 올렸거든요 지나치게 수위가 높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18.09.06 20:42 | |
(IP보기클릭)175.223.***.***
지나치게 높아서 걱정입니다 | 18.09.06 20:45 | |
(IP보기클릭)180.52.***.***
스파스가 모험하는 얘기 48화 정도면 세이프일 거에요 | 18.09.06 20:59 | |
(IP보기클릭)175.22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9.06 21: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