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들2놈(11세,7세) 둘이 하라고 사줌.
처음 몇시간은 형제간의 우애를 보여주며 재밌게 하는듯 보였으나
결국은 동생이 나이가 어려 형의 플레이를 따라가질 못해 형이 엄청 구박을 함..
이로인해 동생은 흥미를 잃게됨.
형은 그나마 좀 하는듯 했으나 마지막 첨탑맵에서 고생을 하여
평소에 게임실력을 의심하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됨.
역시 아버지는 게임경력 30년이 넘는터라 게임을 처음 함에도 평소 디아3를 간간히 즐겨왔음에
수월하게 진행을 하게 됨.
그리하다 보니 아버지가 재미가 붙어버려 아포 난이도까지 파밍을 하게 됨. (60대 레벨 진행중)
ps4 pro로 플레이 중입니다.
게임의 장점 : 진입이 쉬운 난이도, 적당한 타격감,아이템,복잡하지 않은 진행방식.
게임의 단점 : 중간중간 꽤 자주 게임이 일시적으로 끊김(아이템 드랍등등시) , 특정부분에서 게임이 튕겨버림(콘솔인데도),
가끔 사운드 버그, 화면버그(화면우측이 가끔씩 연두색이나 보라색으로 번짐) 등등 버그 똥망겜 수준, 가끔 맵에 낑김
적은 게임 볼륨(이게 끝이야?? 할 정도)
히어로 에디션으로 구입했는데
dlc 빨리 안나오면 욕 오지게 먹을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버그가 많은 게임이네요
하지만 핵엔슬래쉬 본연의 맛은 괜찮네요
확실히 솔플보단 다인플레이가 좀 어려워도 재미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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