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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류게임과 맥이 비슷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엄청 널려있는(!)무쌍을 사겠죠.. 그리고 이게임 제목도 진격무쌍. 이라고 나왔겠죠.. 과거 북두무쌍이나 건담무쌍처럼요 무쌍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고 제작쪽에서도 생각했으니까 무쌍이라는 이름을 안달고 파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일부 즐기는 입장에서도 원작처럼 거인들이 쭉 뻣는 손을 이리저리 피하다가 겨우겨우 목덜미를 배는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이게임을 구매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전투가 아쉬우니까... 실망하는거구요 | 18.03.16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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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가 제작사다보니 많은 부분을 무쌍류 시스템에서 차용해오긴 했는데 무쌍류랑은 다른 매력이 있어요. 실제로 명작이라는 해무3나 젤다 파엠등 무쌍류에서 단 한번도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저도 진거2는 재밌게 하고 있거든요. | 18.03.16 1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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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같은 확쓸어 버리는 맛이 있는건 아니고 헌팅 게임처럼 몹을 잡는 재미는 또 없고 하지만 입체 기동 활용한 전투시스템은 재밌어서 데빌메이크라이나 베요 네타 처럼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로 애초에 잡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 18.03.16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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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또 원작 분위기랑 너무 안맞는 터라... | 18.03.16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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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 게임과 무쌍의 다른 면을 크게 치는 사람의 의견인 거고, 저는 이 게임과 무쌍의 비슷한 면을 크게 치는 사람일 뿐입니다. 저도 처음 할때는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무쌍과 다른 면을 크게 보는 사람이었죠. 하지만 스토리 클리어 할때쯤 되니까 반복적인 조작감, 루틴에 쉽게 물리는 양상이 무쌍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즐긴 시간 동안 즐거웠고 돈도 안 아깝습니다. 다만 비슷한 양상으로 후속작이 나오면 거기부턴 안사야겠다고 생각할 뿐이죠. | 18.03.16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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