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투시스템이 약간 더 다이나믹해졌네요.
저스트 회피를 통한 후크드라이브 공격.
먼 거리에서 고속으로 접근해서 공격하는 기습공격이 새로 생겼습니다.
아직 초반인데 후반가면 액션이 더 생길지 궁금하네요.
거인도 경계시스템이 생겨서 계속 근처를 서성거리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공격해 오는데 깜짝 놀랐네요.
진짜 플레이어를 잡아 죽일듯이 접근해서 공격합니다.
1편은 안해봤는데 이번 2편의 출시로 관심있으셨던분은 굳이 1편에 미련둘 필요없이 바로 2편으로 입문해도 좋을거 같네요.
스토리도 좀 생략되긴했지만 애니1부부터 진행되어서 굳이 전작을 해봐야할 이유도 없는거 같습니다.
커스터마이즈로 생성한 나만의 캐릭터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컷씬이나 이벤트 전개를 몰입감있게 잘 풀어나가게 만든거 같네요.
단 1편 즐기셨던분은 그냥 확장판 즐긴다는 느낌이 클거 같네요.
이래저래 살이 더 붙긴했지만 기본 베이스는 아무래도 전작 그대로라서..
스토리모드는 유저생성 캐릭터로 진행.
에렌이나 기타 다른 캐릭터들 조작은 어나더모드에서 진행가능하게끔 바꾼거 같습니다.
그리 큰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꽤 괜찮게 잘 나온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