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남짓 하고 올리는 소감이라 틀린 내용이 아주 많을 수 있습니다.;;;
일단 3편에 비해 오토바이 조작감이 무거워졌습니다. 실제 주행할 때는 온몸을 써야 하는 오토바이 특성상 실제 조작과 동일하게 가는건 불가능합니다만 3편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것 같네요.
그래픽도 많이는 아니지만 더 좋아졌습니다. 오토바이 재현도는 놀랍네요. 3편도 꽤 괜찮았는데 4편은 그 이상입니다. 배기음이랑 모델링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눈에 보입니다.
탑승 가능한 오토바이가 약 200대 정도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일제 오토바이(제조사 한개당 30대 정도, H2랑 하야부사도 있습니다!) 그것도 수퍼 스포츠(레플리카) 위주로 나왔네요. 네이키드는 많이 줄었고 일부 제조사가 빠졌습니다.(로얄 엔필드 도대체 왜 뺀거냐...). 할리가 등장했는데 크루저는 전무해서....스트리트 750이 대신 나오긴 했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DLC로 얼마나 채울지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
트랙 수는 전편하고 비슷한 수준, 일부 코스가 빠지고(테네리페 등), 다른 코스가 들어왔네요. 아쉬운 점은 코스 대부분이 서킷입니다. 풍경 감상하면서 달리는 코스가 많지 않네요.
날씨랑 기후 세팅 개수가 늘었습니다. 기후 변화도 적용된다던데 내구 레이스(기본 세팅 시간이 20분..ㄷㄷㄷ)를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설마 이놈들 트랙도 DLC로 내는 거 아닌지...
커리어 모드는 전작하고는 좀 달라졌습니다.
지역당 라이센스 따고 레이스 도전하고 세계무대로 나가는 식인데, 라이센스 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전편에서 발암요소인 타임어택은 다행히 많이 널널해졌네요. 여러번 실패하면서 코스 익히다보면 동메달 정도는 따집니다.
라이더 복장이랑 튜닝요소는 전작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복장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텐데(물론 지금도 적지 않습니다만 다들 레이싱 슈트 뿐이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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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모드 시작이 라이센스부터 따는건데 거기부터 좌절중입니다. 타임 트라이얼 하나만 있으면 깰만한데 스피드 트랩을 깔아놓고(좁은 특정구간에 기준속도 이상으로 통과해야 하는 관문) 그걸 통과 못하면 0.5초씩 패널티까지 줘서.... | 20.10.11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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