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말파스 잡는 방법이 조금 까다로운거 같아서
간단하게 바꿔 봤습니다.
기존에 칼리버 - 부스터 너클로 시작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타이밍이 어럽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몸통위로 올라가지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시작을 페이라인 - 점프 부스터 너클로 바꿨습니다.
페이라인이 말파스 어느곳에 박히던지 점프 부스터 너클을
사용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새 머리 위에 안착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이어지는 스트리크 3번이 몸통을
타고 올라가서 본체 옆에 붙게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게 쇼다운입니다.
말파스위에서 연속 쇼다운을 써야 하는데 쇼다운중에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왜 그런가 했더니 쇼다운 사용중에 락온을
유지하고 있으면 네로가 락온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래로 떨어지고
쇼다운이 끊기는 사태가 일어나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쇼다운 시전중에는 락온을 푸세요.
그 외에 변경점은 오버추어를 빼고 그 자리를
래그타임으로 대체해서 스트리크로 딜을 메꿨습니다.
뽀대는 안나지만 쓰기는 훨씬 편해졌으니
몇 번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 말파스 잡을 수 있을거에요.
PS. 제가 쇼다운 사이에 스트리크를 한번 우겨넣었는데
그냥 쇼다운 두번 연속해서 넣으셔도 됩니다.
첫번째 쇼다운 직후 이펙트때문에 화면이 느려지길래
랙 풀릴시간 기다리는 용도로 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