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가 문신에 급관심이 생겨 타투샵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동네로 내려갔습니다.
하라사키 나와있나 꽃집가봤는데, 하라사키는 없고 할머니만 계십니다. 그때 뒤에서 두두두둥하는 육중한 8기통의 엔진소리가 들립니다.
온갖 가죽과 두건으로 폼을 잡은 바이크족들이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스타일의 바이크를 몰고 꽃집을 지나갑니다. 아침부터 투어링가나 싶었는데, 다행히 상식은 있는 분들인지
과속을 하지도 않고 앞에 사람이 있을때는 멈춰섰다 천천히 지나갑니다.
흔한 일상이라 바이크가 지나가길 무심히 기다렸다 타투샵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영업시간 전이라 시간때울때 없나 잠시 길을 배회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본거랑 똑같은 바이크2대가 오락실 앞에? 설마? 아니겠지?
오우 노우...... 아저씨 돈은 없어도 가오는 있으셔야 할것 아닙니까? 차라리 당구를 치러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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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당구다이있는 재즈바에는 당구 죽돌이 들이 있어서..^^ | 18.08.25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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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심을 잃지 않고 즐겁게 게임하는 모습보니 뭐라 할 수도 없고... GTA였음 저 바이크는 벌써 제껍니다.ㅋ | 18.08.25 22: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