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테오파넬, 아론키너 얘네 뭐죠?

[레이저zip]

뉴욕 확장팩에서 분명 아론키너 컷씬까지 보면서 죽은 거 확인했고

테오파넬도 추격전에서 분명 사살을 했는데 어떻게 둘 다 멀쩡히 살아 있는 거죠?

그리고 아론키너는 작전 중에 테오파넬이 도와달라고 할 때 알아서 잘 하라는 식으로 쌩깠는데

켈소 추격전 컷씬에서는 또 붙어 있네요? 무슨 장치로 눈속임을 한거라는데 이건 진짜 억지 아닌가요...

지금은 큰 흐름만 보자면 흑막은 나탈리야랑 헌터랑 디비전을 만든 칼이라는 장관이 흑막인듯한데

그 와중에 시련이랍시고 키너랑 만나서는 아무렇지 않게 악수까지 하는거 보고 내 캐릭이 진짜 너무 호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반 리스로크]

스포일러 주의를 하겠습니다.
대부분 예전 추격전인 켈소 추격전, 아론키너 추격전, 테오파넬 추격전 등을 통해 얻는 오디오들을 통해서 설명됩니다.
먼저 테오 파넬의 연인은 뉴욕dlc에서 파넬이 구출한 여성입니다.
이후 파넬이 은퇴(위장죽음)를 결심한 계기가 되고요.
파넬이 ISAC을 속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뉴욕 DLC 무덤 임무에서 아론키너가 테오파넬을 버리는 연극을 해서 파넬의 죽음을 위장했습니다.

아론 키너는 마지막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완료 컷신 중 대사인 '로그 "요원"이 사망했습니다.'로
ISAC과 요원들을 속인 것이지요.
로그 요원이 죽었다고했지 [아론 키너] 가 죽었다고 는 안했으니까요.

[루리웹-죄수번호생략]

참고로 디비전 요원들 눈에 홀로그램 장치조작해서 속인겁니다. 월드맵표시나 에코 재현, 맵상 길안내를 아이삭이 재현한 홀로그램을 디비전 요원들 눈에있는 장치로 재생한다는 설정이에요

[ZERA2461]

디비전1 트레일러를 보시면 시계는 조작 장치고 유저가 보는
길찾기나 확인 기능은 눈에 끼는 렌즈로 띄워주는 시스템이라
그걸 해킹으로 속인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스토리가 딱히 납득가는 상황은 아닙니다

[NewsOV]

게임 들어갈때 %올라가는 로딩화면이 눈에 낀 렌즈에서 눈알 돌아가는 연출이에요. 결국 이 모든 상황이 다 가상일수도 있고 아이작이 모든 원흉일수도 있습니다.

[Skel-Feet]

애초에 DLC 본편 파넬전이...비현실적인 분신술 잡기인거 생각하면...그럴만한 기술이 있다는거겠죠.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