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GT3 뉘르 북쪽 : 프카2 vs 그란 비교

[drevils]

그란쪽이 기록이 좀 더 좋게 나왔는데요..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요?

둘 다 어시스트 없이 달렸구요..

제가 느낀 차이점은..

그란쪽 그립이 좀 더 잘 잡힌다.. 도로를 벗어나도 그립이 잘 유지된다.. 정도네요..

[우주오리]

가을 뉘르를 달릴 수 있는 프카2 애정합니다 : D

[drevils]

VR만 지원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abyssinian]

빡빡하지 않은 세미심이니 당연히 다르겠지요.

[drevils]

그렇군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참 다르네요..

[레자가죽]

그란이 현실과 완전 근접한 극시뮬레이터였던적은 없으니까요 ㅎ
프카2 하다가 지칠때 그란한판씩 돌리면 운전하기 편하고 잼납니다.

[drevils]

왠지 모르게 그란이 멀티하는 맛도 나고 그러긴 합니다..ㅎㅎ

[ps4id emc2fma2]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뉘르 달리면 뭐 이리 외우기 힘들고 긴 코스가 있나 싶었는데
다들 재밌어하고 유명하다니깐 서서히 나도 익혀야할 필수 코스 같은 기분이
요즘 많이 듭니다....ㅋㅋ

[drevils]

천천히 해보세요.. 재미집니다..

[drevils]

둘이 참 다르죠..

[정치충]

그란은 레이저스캔을 안하고 만들었고 프카2는 레이저스캔을 해서 만든걸로 알고있습니다.

[drevils]

그렇다면 그란이 대단한 거군요.. ㅎ

[정치충]

대단한게 아니라 부족한거죠 ㅋㅋ
일반 제작은 영상이나 사진을 참고해서 만들기 때문에 고저차 디테일이나 세밀한 각도, 연석디테일등이
실제와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참고로 프카1 뉘르가 레이저스캔을 안하고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레이저스캔 한 아세토와 비교가 많이 됐죠. (물론 둔감한 사람들은 별 차이를 못느꼇지만요.)
물론 프카2에도 레이저스캔이 아직 안된 서킷이 있습니다. 대신 유명한 서킷은 최대한 레이저스캔을 하려고 노력하죠.
레이저스캔을 안한게 대단하다고 해석하시는게 신기하네요ㅋ 그 많은 제작비로 대체 뭘하길래 뉘르같은 유명한 서킷도
레이저스캔을 안하는걸까요?

그리고 영상에서는 drevils님이 너무 여유롭게 달리고 계시기 때문에 두게임 차이를 잘 못느끼실 수 있어요.
랩타임 줄이려고 빡빡하게 달려보시면 차이가 많이 느껴지실 겁니다.

[drevils]

그렇군요.. 사진으로 저정도 만들어낸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달려보니 별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ㅎㅎ

[DGmix]

잘 달리시네요 아무래도 그란이 편하죠 프카1에는 레이저 스캔을 안했지만 거의 일치할 정도로 공들인 반면에 그란에 뉘르는
인위적인 값이 상딩히 많습니다 뭐랄까 야마우치가 달려 본 느낌으로 만든 뉘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