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캐슬 유저가 적이었는데 괜찮은 전법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카페 인질전 3층.
여기면 냉동고 같은 좁은 공간에 인질이 배치되죠.
바로 그 좁은 공간 문에 철조망 반쯤 깐 후 방탄바리게이트 설치.
당시 우리 공격팀에 슬렛지도, 애쉬도 없었습니다.
개머리판으로는 거리가 안되서 철조망을 부술 수도 없는 상황
억지로 가까이 가서 접착폭탄 설치하려고 하면 캐슬이 바리게이트 바로 밑으로 총탄 세례.
철조망도 깔려있는지라 피하지도 못하고 그냥 죽음. ㅋ
3:1 상황이었는데도 그 바리게이트를 못 뚫어서 진 적이 있었죠.
저도 그거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서 그런 방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극 카운터는 역시 애쉬 뿐.
.....그랬는데 이번에 철조망을 뺏어가다뇨.
차라리 방패를 뺏어가지.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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