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전이 너무 아쉬움.
굉장히 많은 보스를 만났는데 기억나는게 없음.
초반 보스인 주박자, 용기병... 주박자는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찾아봄;;;
그리고 ...... 어.... 거인왕... 노래하는 데몬... 연기의 기사? 신 드래곤? 생각을 쥐어짜낸게 이게 다임 -_-;
아, 용철데몬... 왕의 펫? 나머지는 잘... 심지어 저 위에 열거한 보스들도 기술이 뭐였는지 기억에 없음;;;
그만큼 인상깊은 보스가 없음. 필드보스나 앨리트 몹 정도가 적당한 녀석들까지
보스전으로 만들고, 다음지역인줄 안개를 넘어가면 갑자기 보스전인데 싱겁게 이김. 당연히 기억에 안 남음.
정보를 조금씩 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등장연출 같은 걸로 뽕을 채워주고,
기술에 특색을 줘서 각 개체가 확실하게 각인되도록 하지를 못 함.
DLC 3개는 본편보다는 나았지만 잡몹조차도 강인도로 떡칠하여 난이도를 높이고,
보스전은 신드래곤과 백왕(또 하나 생각남)은 괜찮았지만 연기의 기사는
계속 회복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결국 트레이너를 사용해서 한방에 쳐 죽임.
밑도끝도 없이 회복하면 어쩌라고;;; 아... 노래하는 데몬 생각남. 팔 휘두르는 기술?
그게 기술인가? 모르겠음. -_-ㅋ 1,3 탄은 회차를 많이 돌았는데 2탄은 엄두가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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