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나온 파라곤 신캐 중국의 채찍녀 Yin을 플레이해봤는데요
기동성이 뛰어나고 채찍을 휘두르는 원거리형 딜러입니다
Yin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컨트롤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겁니다
단순히 채찍질만 하다간 금방 죽을수도 있습니다
Yin은 기동성이 뛰어난만큼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을 농락시키면서 후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된다면 자극 받은 적은 어느정도 계속 따라올테고 결국 스스로 피만 깎이는 재밌는 현상을 목격할수있습니다
확실히 Yin은 탑을 부수기에 매우 유리한 캐릭터입니다
상대방 캐릭터가 보호지역에 있어도 수시로 짤짤이를 넣을 수 있으며 치고 빠지기가 가능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컨트롤에 익숙해져있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마지막에 하나 남은 건물을 부수기 위해 아군이 총동원해서 한타를 하다가
순식간에 제가 타겟이 되어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죽고 몇초되지않아 게임은 우리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파라곤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매번 새롭고 신선하다는겁니다
지루한 패턴의 국내 게임과는 다르게 항상 색다른 모습으로 유저들을 맞이하는 느낌?
그래서 저는 파라곤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