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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백두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중 하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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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백두산에서 흑룡이 불칼을 휘두르며 나타나 마을은 불타고 물은 말라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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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백씨 성을 가진 장수가 천상 선녀의 도움으로 백두산 옥샘물을 100일간 마신 후,

긴 장검으로

흑룡의 불칼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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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칼을 잃은 흑룡은 동해로 달아났고, 그 자리는 천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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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총 9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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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은 화산재, 불칼은 용암이 흐르는 모습, 100여일간의 장마로 자연소화된 후 천지가 생겼다. 동해로 도망갔다는 말은 전설이 아닐 수도... 왜 그 폭발후 화산재 흐르는 방향 예측도에서 우리나라는 피해서 동해로 가 일본에 다 뿌리는 사진 있잖아요?
15.05.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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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 흑룡이라...
15.05.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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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 불칼이라는게 고대의 백두산 분화를 상징하는거라면 흥미롭네요
15.05.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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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수구 마개가 있음
15.05.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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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당신의 과학적인 분석에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15.05.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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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 흑룡이라...
15.05.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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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이 리플 있을줄 알았다 | 15.05.22 0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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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흑염룡의 힘을 내 오른손에 봉인했지 크큭... | 15.05.27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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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큭.......... 넷마블! | 15.05.27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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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흑룡따윈.... 나에겐 흑염소가 있다고! | 15.05.28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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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붕대는 사정이있어 풀지않아...흑염룡이 날뛰어버리거든...! | 15.05.29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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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룍이라니 멋있다
15.05.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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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이 좋네여 글읽기 딱좋은 노래
15.05.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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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 불칼이라는게 고대의 백두산 분화를 상징하는거라면 흥미롭네요
15.05.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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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볼수록 데스윙느낌... | 15.05.21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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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물 다빼보고 싶긴함 뭐가살고있을지..
15.05.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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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요 | 15.05.21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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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수구 마개가 있음 | 15.05.21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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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 15.05.23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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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양식 목적으로 산천어 풀어놓긴 했다는 얘기 들어봄 | 15.05.25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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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양식 목적으로 산천어 풀어놓긴 했다는 얘기 들어봄 | 15.05.25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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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치랑 아라치있음 | 15.05.27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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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이 안보이는데요? | 15.05.27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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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보이니까 미생물이지 | 15.05.27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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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시티행 정류장이 있습니다 | 15.05.28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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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노래 한곡 듣고 갑니다 한대수 씨가 부릅니다 "물좀주소"~
15.05.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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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딥퍼플의 스모크 온 더 워터요. 파이어 인 더 스카이~ | 15.05.21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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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은 화산재, 불칼은 용암이 흐르는 모습, 100여일간의 장마로 자연소화된 후 천지가 생겼다. 동해로 도망갔다는 말은 전설이 아닐 수도... 왜 그 폭발후 화산재 흐르는 방향 예측도에서 우리나라는 피해서 동해로 가 일본에 다 뿌리는 사진 있잖아요?
15.05.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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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이네요!! | 15.05.21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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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거 같네요 | 15.05.21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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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당신의 과학적인 분석에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 15.05.22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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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십소름 ㄷㄷ | 15.05.27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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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 15.05.27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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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멋지다; | 15.05.27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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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소름은 거기에 소름이 돋았다는 소린가? | 15.05.27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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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져있는 거 부터가. | 15.05.27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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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백씨성은 가진 흑기사는 백주부 | 15.05.27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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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간 이유가 우리나라가 편서풍대라 그런거 아닐까요? | 15.05.27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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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소름은 열개의 소름 | 15.05.27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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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남한에 최대 11조1천900억 피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7608728 ....너죽고 나죽자 하고싶으시면 혼자하세요 | 15.05.27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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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없이 뭐여? | 15.05.27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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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채소 채소학 배우신분 | 15.05.28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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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훅!!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훅훅! | 15.05.28 0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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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화산재가 일본으로가서 화산재 지층 발견되던데 엄청난 두께던데.. | 15.05.28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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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 뿌려진다고 하니 발끈한듯 | 15.05.28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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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 / 약속된 노마이피 종자! | 15.05.28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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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대로 과학적으로 딱 맞아 오히려 요즘 시대에 만든 전설이 아닐까 할 정도로 들어맞네요
15.05.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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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생각했네요 백시성을 가진 장수 라는거 부터가 문자가 있고 선사 이후라는건데 선사 이후에 백두산이 분화 했으면 그 기록이 남았어야하 하죠 저런식으로 전설이 아니라 그리고 성씨라는 개념이 생긴건 그리 오래된게 아닐텐데.. | 15.05.24 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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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는 후대 사람들이 새 내용을 끼워넣는 일이 자주 있어서 성씨만으로는 연대를 추정하기는 애매하죠 ㅋㅋ 아더왕 전설도 엄청 오래된 전설인데 11세기에 신부들이 다시 써서 기독교적 색채가 많이 묻어있습니다 | 15.05.27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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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연합당시 당나라사람이 신라에와서 놀란게 귀족들도 대부분이 성씨가 없었다고.. | 15.05.27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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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굴러가는 눈덩이와 비슷해서 이야기가 가면 갈수록 덧 붙여집니다. | 15.05.28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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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가 망한이유로 백두산 분화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으니.. 백시성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이상할건 없죠.. | 15.05.28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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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다.
15.05.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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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 : 아싸~~ 불칼 득....님들 즐겜..
15.05.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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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국 설화집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15.05.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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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또 수령님 이야긴줄
15.05.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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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칭 백두혈통인지 뭔지하는 돼지 새1끼들 얘기일줄 알고 들어옴 | 15.05.27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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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언론에 세뇌됐다는 증거. | 15.05.27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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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용은 강으로 비유되기도 했으니, 동해로 간 용은 곧 천지에서 발원해 동해로 흘러드는 두만강을 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5.05.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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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으로 표현하는것과는 달리 저기서 표현하는 흑룡이란 표현과 불칼이란 표현은 화산재가 맞는듯 보이네요 | 15.05.22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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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좋은 내용입니다. 누가 브름 정보좀 주세요
15.05.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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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야 may it be | 15.05.22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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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ost 인걸로 알고있음. | 15.05.27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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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틱우먼 앨범에 수록되있는 곡이죠 반지의 제왕 OST 이기도 합니다. | 15.05.29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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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브금듣고 소름돋았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15.05.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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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네요
15.05.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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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이 동해로 도망가다니... 흑룡은 수영 잘 못하지 않나? 농구랑 육상은 잘하는 대신...
15.05.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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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도 중국이 반쯤 먹었다면서요? 한라산도 이미 근처는 중국인 천지 삐까리고... 큰일이구만
15.05.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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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 중국땅이던 백두산을 저우언라이가 북한에 절반을 줌 | 15.05.27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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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웨인이 백두산에서 수련아니 당신 누ㄱ
15.05.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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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가 아니라 김씨일듯!
15.05.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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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 폭룡이 최고다
15.05.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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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배의 위력을 똑똑히 보아라!!
15.05.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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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신화도 원래는 곰 토템 족과 호랑이 토템족의 대립에서 곰 토템 족이 환웅이라고 불리는 외부 세력과 결합하여 승리하였다... 뭐 이런 해석이 있었지 않나요? 전설은 역시 근원이 되는 이야기가 존재하는듯
15.05.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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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수: 널 무찌르기위해 100일간 물만먹었다!! 흑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5.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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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서프라이즈에서 발해멸망의 미스테리 스토리에서 본거같은데요. 발해멸망이 백두산화산폭팔과 관련이 있다던 내용이고 저 전설도 나왔던거 같아요
15.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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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개마고원이고 백두산인가. 진짜 가보고싶다.
15.05.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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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보레아스를 헌터가 토벌했네요 아쉽게 딜이 딸려서 죽이진 못하고 퇴근했네요 ㅎㅎ
15.05.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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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을 잃은 흑룡은 동해로 달아났고 로 보였네...
15.05.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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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누가 그렸는지 몰라도 멋있게 잘 그렸네... 전래동화랑 판타지가 섞인 느낌.
15.05.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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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이 백두산 내려와서 깽판치니까 옥황상제가 청룡 내려보내서 7일 밤낮을 흑룡과 청룡이 치고박고 싸웠는데 흑룡이 벼락맞고 죽었다는 얘기도 있지요
15.05.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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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무슨 죄여 ?
15.05.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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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여자분? 왜 쉐도우복싱 하고계시죠
15.05.2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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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람이 19세기 말에 백두산 탐사를 갔다온 기록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당시만 해도 천지는 거의 신성한 곳으로 취급되더라구요. 러시아 탐험가가 근처 마을 한국인 인부들을 고용하려고 해도 모두들 천지에는 용이 있다고 하면서 잘 안 가려고들 하고... 결국 모집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한국인들이 분명히 저 러시아 사람한테 뭔가 꿍꿍이가 있지 않을까라고 계속 궁금해해서, "꿈에 백두산의 용이 나와서 네 할아버지 뼈를 백두산 천지에 묻으면 너희 가문에서 프랑스 황제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는 뻥을 쳐 주고 나서야 다들 납득(ㅋㅋㅋ)했다고 하네요
15.05.2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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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역시 백수
15.05.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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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림 고수들이 발해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100갑자에 이르는 내공을 주입해 지맥을 터트린게 백두산 화산분출의 원인이었습니다!
15.05.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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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 이 천지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김돼지 : 어떤 전설인데요? 고모부 : 난 전설따윈 믿지 않아.
15.05.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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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얽힌 전설들은 선녀나 흑룡이 상당히 많이 나오더군요..
15.05.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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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가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었다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네
15.05.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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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 각색 좀 해서 한국형 판타지로 만들면 안 되나?
15.05.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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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아...나에게 무한한 힘을 다오!!
15.05.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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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산이 남북국 시대때 한번 터지지 않았나?
15.05.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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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소리 -_-
15.05.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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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전설따윈 믿지 않아
15.05.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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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좋은데 제목이 뭔가요
15.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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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it be -enya 한때 광고계를 점령했던 엔야가 이젠 잊혀진 아줌마군요 ㅎㅎ | 15.05.29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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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룡이 최고다
15.05.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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