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로 픽토스 고찰

[컹컹서비스]

솔로 픽토스는 총 5개 혼자 싸워야 

효과가 발동하는데 이게 극초반에

나와서 완전 사기 입니다.

가속 최후의 저항 - 속공 버프

보강 최후의 저항 - 강화 버프

보호 최후의 저항 - 껍질 버프

솔로 투사 - 50프로 대미지 증가

최후의 저항 치명타 - 100프로 치명타

이렇게 5가지 효과가 있는데

비사주 전까지는 속공, 껍질버프는 대체할

픽토스가 나오지만 강화 버프는 아직입니다.

2막 중반 기준으로

강화, 댐증 50, 100프로 치명타를

파티플레이로 생각한다면 시엘이

행운의 격노걸고 베르소가 강화를

걸어주어야 솔플보다 나은 대미지가 나옵니다.

치명타는 자력으로 맞춰야 하구요.

한마디로 2명의 턴을 한명에게 희생해야

솔플보다 좀 더 나은 대미지가

나온다는 거지요. 거기다가 2막 중반까지

와서 대체할 픽토스를 구해야한다는

조건까지 붙습니다. 그전까지는 솔플이

훨씬 강력하구요.

물론 최대 대미지 제한이 발목을 잡아서

정확한 비교는 안되지만 대충 수치만보면

저렇습니다.

게다가 팀플하다가보면 느껴보셨겠지만

첫턴이야 준비가 되어 있으니 계획대로

최대 대미지를 들이박겠지만 이후턴부터는

필요한 캐릭이 공격대상이 되지 않다던가해서

AP 부족으로 평타를 치는 상황이 올때가 있지요.

하지만 솔플은 공격이 한명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쳐내기, 회피 등 적턴에서 AP 수급이

수월해서 강력한 스킬을 매턴마다 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추가로 속공 버프의 이점도 있습니다.

민첩 스탯에 올인하고 픽토스를 속도 위주로

장비하면 속공 버프로 인해서 일반 몹과 레벨

차이가 크지 않은 보스전에서도 2턴을

미리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만약 부정행위까지 있다면 3-4턴을

선공으로 시작하죠.

댓글에 영상이 첨부되지 않아서 본문에 추가 합니다.

쌍검투사 1-2페이즈

[둥글레말레]

이제 절벽 진행중인데 솔로잉 픽토스 얻을때 딱 이럴거 같긴한데 루미나 빠르게 배울라고 파티플 하네요

[컹컹서비스]

사실 그게 제일 불편하긴 합니다.

[데스피니스]

전 최후의 발악 멤버에게 껴줬죠

[컹컹서비스]

근데 초중반 대미지 차이가 진짜 넘사에요.

[컹컹서비스]

대미지 증가 50프로 3개가 보통 생각하기를
합쳐서 150프로 대미지 증가이니깐
100 대미지가 250 이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인데

이 게임에서는
50 프로 대미지 증가 3개면
100 -> 250 이 아닌
100 -> 337 이 나와버리니

초반에 솔플 픽토스 장비하면
혼자서 3배 이상 대미지를 뽑아
내니깐 말이 안되는거죠.

거기다가 마엘은 초반 메달룸으로
명인태세로 200프로 증가된 상태로
50프로 곱연산 3번이면 딜이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시부]

...2막 후반...대충 비사주나 시렌 갈떄쯤이면 대미지 캡에 걸리는데 굳이...

[컹컹서비스]

마엘로 솔플하면 1막 초반부터 9,999
2막 중반부턴 사격으로 9,999
뽑아내니까요. 그만큼 효율이 좋다는거죠.

실재로도 시렌쯤부터는 팀플이나 솔플이나
대미지 제한에 걸려서 비슷하긴 합니다.

[시부]

흠...1막에 솔플 사격딜 하기에는 ap 심각하게 부족 할건데...아군 턴 2개 포기 할정도로 효율이 나올리가...뭐 그렇게 어려운 게임도 아니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기는 하죠...

[컹컹서비스]

1막에선 사격딜로 9999 안나와요.
플뢰레 격노 딜해야죠.
초반에는 명인태세가 필수라서요.

빠르게 검의 발레 스킬 찍으면
검의 발레가 치명타시 댐증 2배라서
모든 타격이 9999 나옵니다.

시렌쯤가면 태세 상관없이 사격이 9999
나오는데 메달룸 말고 다른 무기 사용해도
되구요.

[컹컹서비스]

댓글에 영상이 첨부 안되서 본문에
넣었습니다. 1막에서 9999 대미지
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1막 최종보스 피통이 2만 3천이 안됩니다.
동료 2턴의 효율 비교건 뭐고간에
그냥 플뢰레 격노 한방이에요.

[시부]

...원정대 난이도 기준이네요....흠.,..전문가 기준으로 피통이 3.5만쯤 됩니다만...풀파티로 2턴킬하는게 딱히 어렵지 않아요...

[아빠는외계인3]

계산 해보니까 솔플루미나 얻은 직후부터 1막 끝날때까진 3인팟보다 솔플이 더 좋은것 같고, 2막 진입 직후부터는 파티플이 좋은것 같네요

[컹컹서비스]

픽토스 획득 시기만 보면 모르겠지만
실재해보면 루미나 갯수가 발목을 잡습니다.

저도 루미나 몰빵하면 2막끝까지 좋은건
다 장비할 수 있게지라고 어림 계산했는데
한명한테 모든 루미나 다 퍼부어도 부족
하더라구요.

비사주 이후부터는 파티플이 확실히
강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전까진 파티플이
강하더라도 전투의 속도나 효율에선 솔플이
더 강합니다.

스프롱 잡을때 (모노코 막 영입 되었을때)
파티플로도 잡아보고 솔플로도 잡아봤는데
시간차이가 꽤 나더라구요.

[아빠는외계인3]

중요한 데미지 루미나 위주로만 찍기로 하면 전캐릭 다 키워줘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탐색을 빡빡하게 하지 않았다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레벨대에 적절한 보스 말고 아예 스프롱같이 규격외의 적을 잡을때는 말씀하신 패링AP 몰빵 문제 때문에 솔플이 갖는 이점이 있을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3인팟보다 딜이 잘나올까싶긴 합니다

비사주 이전 파티플레이의 강력함을 볼수있는 영상 첨부해보겠습니다
https://youtu.be/WP-UV7-pffg
https://youtu.be/L2wsaSfd8p0

[컹컹서비스]

획실히 조건부 팀플은 강력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확실히 강력하긴합니다만
솔플보다 월등하다고 보기엔 힘든게

마엘 솔플로 쌍검투사는 턴 넘겨주지도
않고 끝낼 수 있고 르누아르는 마엘이
사격으로 한턴컷납니다.

[아빠는외계인3]

르누아르는 어차피 한턴컷이니까 차이가 없다고 할수 있고 쌍검투사는 지금 보니까 광폭화베기 -> 루네 원소의속임수 -> 시엘 간섭 -> 베르소 또 광폭화베기 -> 2페이즈 진행 -> 루네 번개의춤 하면 턴 안줄수 있을것 같네요

[아빠는외계인3]

1페이즈가 검의 발레만으로 끝난다면 (최대 5만딜) 광폭화베기 2번 (6만딜)로 안끝날리가 없으니까요

[컹컹서비스]

전투의 속도와 효율문제도 있으니까요.
쌍검투사 같은 경우는 마엘 피1 로 만들
필요도 없이 그냥 9,999 뜹니다.
피10프로 이하로 만드는 조건까지 걸면
점프 카운터도 9,999 나올거에요.

[컹컹서비스]

1,2 페이즈 영상 본글에 추가 했습니다.
굳이 검의 발레 안써도 되요.

당시 검의 발레 영상은 스킬 초기화
하고 찍은거였고 실상 쌍검투사때는
검의 발레는 무리가 있어요.

[아빠는외계인3]

아니 영상 올려주신건 원정대난이도잖아요..

[컹컹서비스]

네, 전 보통 난이도로만 플레이 했거든요.
기준이 보통 이에요.

[아빠는외계인3]

논의의 주제가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솔로 플레이 방식이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권할만하다라는 관점으로 볼때는 이건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넘어서서 다른 전략보다 월등하게 좋은 점이 있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우리가 어느정도의 월등함을 추구하는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적에게 적당히 몇턴 정도만 허용한 채로 게임을 끝낼 정도의 dps 수준까지 도달하면 그 이상으로 더 강해지는게 과연 큰 의미가 있을까 싶거든요.

그렇다면 거기서부터는 의미있는 논의 주제가 일반적인 유저들의 목표(게임을 충분히 편안히 깰수 있음)을 넘어서서, 최적화와 극한의 효율을 노리게 되는 영역으로 가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 영역에서는 원정대 난이도로 플레이하는것에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또한 이 보스 말고도 게임 내에서 다양한 체력의 적이 나오는데 팀플에 비해 솔플의 딜기댓값이 몇만 이상 딸리는데에도, 팀플에 비해 혼자라서 턴을 덜써서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이나, HP10% 만드는 사전작업을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단점에 비해서는 굉장히 작다고 느껴집니다.

[시부]

르누아르 전문가 기준 피통 12만이라 솔플로는 원턴킬이 불가능 함...난이도가 쉬우니깐 뭘해도 봏아 보이는 것뿐...

[컹컹서비스]

죄송합니다.
제가 완전 잘못알고 있었네요.

쉬움, 노멀, 어려움 차이가
패링 타이밍, 적의 공격력 차이만
있는지 알았는데 체력에서도
차이가 있었군요.

보는 관점이 다르니 의견일치가
안된거 같습니다. 체력이 저정도 차이나면
9,999에 빠르게 도달한다고해도 타격
횟수가 적은 마엘이 우위일수가 없지요.

[아빠는외계인3]

넵 그래도 솔플하는것이 세팅의 난이도가 쉽고 루미나포인트에서 큰 장점이 있다는 것은 놀라웠고 저도 새롭게 배우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머리아프게 모두의 운용법과 빌드를 습득할 필요 없이 적은 인지적 노력만으로 이정도로 고효율의 성능을 낸다는 점에서는 정말로 추천할만한 방식인것 같습니다

[컹컹서비스]

아, 댓글을 지금봤네요. 바로 잠들어서 ^^;
르누아르 원턴킬이 불가능하지는 않을거에요.
옛 뤼미에르전이라면 (9,999를 1만으로 간단계산)

사격딜 9+2=11만
평타 2회=2만
연소 딜=1만

최대 한턴에 14만 가능합니다.

옛 뤼미에르 클리어 직후에 스프롱을
잡았는데 한턴에 최대 13만 6천딜이
들어갔으니까요.

[컹컹서비스]

아, 제가 착각했네요.
스프롱 잡은시기는 르누아루 잡기전이네요.
모노코 합류하자마자 잡았습니다.
저 시기에도 이미 한턴에 13만 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