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디아나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오프닝

[Mr. Game]

오프닝에서 조작이 가능하다는게 당시로는 특이했죠.

인디아나존스가 도서관에서 아래층으로 계속 떨어지는 오프닝은 신선한 연출이었습니다.

[애니한]

정말 이런류 어드벤쳐 게임을 좋아했죠-_-;;
요즘은 3D로 나오지만
이런 2D만큼 정감가지는 않는다는;;

[복학생^^]

이게임정말 좋아했어요^^ 286컴터로 돌아가는 최고사양의 게임이었죠.
개인적으로 시나리오도 최고 연출도 최고,,,
이번 크리스탈말고 이걸로 시나리오 했으면 좋았을텐데....

참고로 루크스아츠 겜(특히 3*3 메뉴달린거요) 좋아하는데
인디 4랑 몽키아일랜드2 그리고 매니악맨션2 이세개가 최고였습니다^^

ps. 근데 음성이랑 게임자막은 화면에 입힌건가요??
제가 알기로 음성은없고 한글판도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푸치코。ミ★]

286시대때 게임이라곤 믿겨지지 않는데요;;
92년작인데... 음성더빙일리가..-ㅁ-;;

[無風地帶™]

게다가 이 게임 시나리오가 최근 개봉한 크리스탈 해골왕국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는 사실...ㅡㅡ

[Massive Scan]

루카스아츠는 이 때가 제일 좋았죠. 패키지 살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였으니.
정겨운 도트 그래픽의 표현도 좋았고 특히 인디4는 물표현이 예술이었습니다.
복학생^^ 님께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음성은 cd버전에 수록된 거였고 한글화는 국내 한 유저분께서 하신겁니다.

[너넨가식이야!]

재미있겠는데요? 와우

[Tirin]

집에 아직 CD가 있다능... ㅠㅠ 번역된 버전이 있네요. 다시 해봐야겠다.

[세가매냐]

인디4는 왜 정말 영화화 안했는지...아무튼 4편은 특이하게도 마지막에
분기점이 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액션파트 어드벤쳐파트..또하나 더있었는데
가물가물ㅋ 원숭이시리즈와 킹스퀘스트시리즈와 함께 가장 재밌게 즐긴 어드벤쳐시리즈였죠...일본식 텍스트 어드벤쳐를 접하다 마우스를 활용한 어드벤쳐의 충격이란

[아누비스1860]

와 이거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닐 때 286컴퓨터에서 신나게 즐겼던 "인디아나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이군요. 분기점은 팀파트, 액션파트, 어드밴처 파티였죠. 저도 영문판만 했었는데 한글판은 구경도 못해봤는데 저도 한글판 해보고 싶어지네요..

[뺑쓰]

저도 원숭이섬2, 인디4, 매니악맨션2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매니악맨션2 동네 작은 컴퓨터가게 구석에서 먼지쌓인 CD로 발견했을때 정말 기뻤습니다T-Tb당장에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치군두목]

와...286때 게임이라곤 믿어지질 않는군요...퀄리티 아주좋네요...저도 한번 플레이해보고싶은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