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활의 입담은 최고다!
일찍이 삼사형을 존경해 논어를 익혔고
당문의 암기로 서생의 간악하고 사특한 움직임을 봉쇄하고
추가 암기로 피해를 누적시키며
행동을 아끼고 아껴 절초를 수어번 날리니
발악하던 서생은 최후의 암기를 막아냈으나 누적되있던 추가 암기에 결국 쓰러지더라.
당묵령이 다가와 조활을 보호해주려할 때는 살짝 설랬지만
인연이 아니었던지라 결국 서생에게 돌아가 안타까웠습니다.
무림맹 박살나고 송나라 멸망하는 얘기 보면서 쌤통이다싶긴했는데
그래도 생각 못했던 서행의 안배 덕분인지
대사형이 돌아와 만담 이인조 결말을 봤네요.
강경당에서 배신한 줄 알았던 이사형이 대사형과 함께 전장에서 싸워 사람들을 지켰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사형도 의리의 사나이였군요.
중간에 하다가 마지막 1월 중순에 수련 한번 더 하면 좀 나을까해서
로드하고 당문에 적 쳐들어 올 때 져버려 의를 위해 죽다 결말도 봤는데
다음 회차에서는 당묵령을 서생에게 보내면 안될거같다 생각은 하면서도
스포 본거 생각해보면 다른 회차들은 당묵령을 서생에게 보내야한다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
아쉬워서라도 소사매 엔딩만 봐야되나싶네요.
ps. 근데 강경당에서 불러올 수 있는 엔딩 텍스트 파일은 어디에 저장되있는걸까요.
(IP보기클릭)59.28.***.***
(IP보기클릭)119.206.***.***
강경당에서 이것저것 보고있긴한데 안본 양이 많긴하네요ㅠ | 24.08.24 10: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