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사상에 현혹된 드럭만이
기존의 주인공 조엘을 초반부터 처참하게 죽이는데
주인공 죽는 영화나 드라마 게임은 의외로 많음
GTA5만 하더라도 전작 확팩의 주인공을 트레버가 초반부터 조엘 비슷하게 죽임
아마 드럭만이 이걸보고 참고하지않았을까하는
근데 그타5는 왜 욕을 안먹을까?? ㅋㅋ
잘 구축된 스토리에는 먼가 내막이 있고 세계관이 있고 동기가 있어야 함..
트레버가 전작 확팩 주인공죽인건 저도 첨에 너무하지않나 생각했는데
트레버가 앞으로 보여줄 행동이나 말을 보니까 너무나도 합당한 이유가 됨 ㅋㅋ
근데 라오어2는 개뜬금포로 나온 애비라는 인물이 그 엘리 죽이려는 의사 딸래미인데
아빠 복수한답시고 조엘 죽이고 엘리까지 찾는데
그러면서 애비도 상대적으로 보여주기위해 주인공으로 등극시키고 분량이 상당한데(이 부분도 그타5 참고한거같음.. 주인공 전환시키는거.. 하지만 라오어2는 주인공 강제전환)
이 엘리와 애비의 분량 자체가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어서 몰입이 안됨
1편에서 발전된 부분이 거의 없음
1편은 그마나 좀비 죽이는 좀비게임인데
2편은 장르가 바뀌어서 추가된 좀비(하나있었나?? ㅋㅋ)도 없는 PC녀들의 개판싸움이 되버림..
그냥 좀비는 총알받이.. 아무런 비중도 없음..
후반엔 서로 만나서 총질하고
이부분도 그타5를 참고한거같은데
그타5는 멀티엔딩이 있음
하지만 라오어2는 강제엔딩..
젤 어이없던게
엘리가 묶여있는 애비를 발견하고
첨엔 칼을 들더니 묶여있는 애비를 죽이겠지 하다가
오히려 개뜬금포로 칼로 밧줄 끊어서 풀어줌
그리고 물가로 가다가 갑자기 맘이 변했는지 개뜬금포로 싸움.. ㅋㅋ
그렇게 개싸움 하다가
또 갑자기 맘이 변했는지 개뜬금포로 포기하고 살려둠 ㅋㅋ
그 짧은 시간에 이게 머야?? ㅋㅋㅋㅋ
이유도 없음..
이렇게 허점이 많은 결말인데 스토리로 걸작평가받는데..
먼가 공감이 있고 동기가 있어야되는데
첨부터 끝까지 재미도 없고 걍 개뜬금포임
이건 좀 다른 경우지만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심형래가 만든 애국심(라오어2로 치자면 PC마케팅)마케팅으로 디워가 평가가 엄청 높은적 있는데
딱 그 영화가 생각남..
잘만든 스토리는 초반에 황당하고 떡밥 많이 뿌리고 이해가 안가더라도
마지막에 모든게 납득이 가고 떡밥회수되고 이해가 가는 스토리가 좋은 스토리고
그런 세계관이 잘 구축된 거라고 볼수있는데
이 게임은 첨부터 장르가 바뀌고 개뜬금포로 마지막까지 진행하는데
일단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어서 몰입도 안되고
데이즈곤이나 바하처럼 좀비 죽이는 맛이라도 있던가.. 그런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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