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신 쓰러질시 대사..
훌륭..하...다... 세키로
(見事。。じゃ。。。隻狼)■의부 쓰러질시 대사..
아들놈에게 지다니..그래도 의외로 기분이 좋구나
(倅にやぶれるか 存外に心地よいものだ…)
이제는 사투답파 연습떄문에 수백번은 해치워 본 보스들이지만... -_-
세키로 하시는 모든분들은 초회차 당시 처음 상대해서 저 보스들을 극복하고 쓰러뜨릴 때 쾌감은
플레이어로써 몇 경험 못할 최고의 경험중 하나라 자부할 수 있을겁니다.
특히..見事。。じゃ。。。隻狼
죽으면서 잇신이 내뱉는 대사의 대목은..
초회차 세키로를 고생하면서 ..
수십 번 죽고, 어려운 보스들의 모든 패턴을 몸으로 외우고,드디어 검성 잇신마저 쓰러뜨린 그 순간—
그가 마지막으로 내뱉은 이 한 마디에,
그동안 플레이어가 쏟아부은 모든 시간과 노력을 한 무인이 진심으로 인정해준 느낌이 아닌가하네요.
정말 다시 봐도 이 「미고토쟈으!」...이 한마디가 심금을 울리는데 그 이루못할 감동은 다른말로 대체를 못할거같아요.
의부도...사실 게임속 가장 흑막인 나쁜새끼인데... 그래도 자신의 아들마저는 쓰러져가면서 인정해주는 부모로써의 마음이 담겨있었고...
와...그저 게임 속 대사일 뿐인데,
내가 진짜 플레이어가 무사로 성장했다는 착각이 들 만큼 묵직하게 와닿는 느낌이 아닐지..
초회차 당시에 저런 대사에 대한 감동, 이런 카타르시스를 주는 게임은 흔치 않은 듯 합니다..
(혹은 노부적 종귀, 레저렉션모드로 클리어 해도 마찬가지로 또 다른 감동을 느낄수도..)
저 대사들은.. 게임을 넘어서 플레이어를 향한 존경과 칭찬의 의미를 잘 전달해주는거같아요.
걍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뻘글이긴 합니다만... 정말 초회차때 저 대사들은 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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