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울류 두 번째 입문작 세키로 엔딩봤습니다.

[BT-Peso]

김즈타님 텍스트 공략 따라서 1회차에 4개 엔딩 다 보고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플레를 위한 2회차 시작했고요.

소울류가 뭔지 물어봤던 시절이 얼마 전인거 같은데 이젠 소울류만 찾으며 프롬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망자의 길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엔딩까지 제일 어려웠던 보스는 1시간 동안 수십번 트라이 했던 의부였었고 의외로 최종보스 잇신은 도망다니면서 얍삽하게 표주박 빨고 떡 먹으며 30분만에 잡았습니다. 조금 부끄럽게 이겼습니다만 얍삽해야 올빼미의 양아들 인거 맞죠? ㅠㅠ

세키로 시작 전 로망이었던 맞다이로 모든 공격 패링치며 근접으로 모든 보스를 다 잡기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 회차를 거듭하면 실력도 늘겠죠?

엘든링 dlc 나오기 전까지 일단 세키로 플레 따고 다시 엘든링 회차 돌아야겠네요. 소울류 최고입니다!

[랜드마크]

헐 1회차에 엔딩이 가능했나요? ㄷㄷ
전 지금 2회차인데 저도 해야겠네요

[BT-Peso]

네 올빼미 선택지에서 한 번, 마지막 잇신 잡고 한 번 세이브파일 백업해두면 이전 세이브파일 로드로 다 볼 수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