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코이 캐넌 되게 애매하네요.

[BoxBoy]

광범위하게 슈퍼 점프를 가장한 풍선 더미를 뿌리는데, 터지는데도 오래 걸리고 터트리면 그만이라 그닥 위협적이지도 않고. 상대 진형 붕괴하기는 좋은데 그럴거면 그냥 유도 기능 딸린 미사일 쓰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굉장히 애매하네요.

[제제로]

되게 팡팡 터질줄 알았는데 엄청 약해서.. 에어리어 써볼려고 가져갔다가 된통 당하고 나왔습니다 에휴;;

[게쁘리]

혼자보다 여럿이 같이 쓰면 효과가 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던데요.

[BoxBoy]

적 셋이서 한 번에 스페셜 쓰니 미치긴 하겠더군요 ㅋㅋ. 솔로플레이는 영 별로고 팀 맺고 작전짜서 하거나 같은 스페셜 달고 여럿이 쏘면 확실하게 효과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dayless]

킬능력은 없다시피해서 사실상 색칠용인데 재충전 딜레이까지 미사일이랑 같아서 메리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색칠도 비교영상 보니까 스페셜 강화를 아예 도배해야 색칠로 밥값할거 같아보이던데...
그래도 엔잽 같은 경우는 에너지 스탠드보다는 나을테니 신무기 거품빠져도 많이들 쓸것 같긴 합니다.

[Castellan River]

쓰는 쪽 입장에서는 스페셜웨폰으로 의미가 애매해 보이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갑자기 하늘에서 뭐가 우수수 떨어지니깐 깜짝 놀라기도 하고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그거 무시하고 놔뒀다가 적과 교전중에 파파박 터져서 다이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의미가 없진 않은데 위협적인진 않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