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연어런 개똥망

[비올라.]

차저에 롤러까지 있으니까 그거 다룰줄 모르는 사람이 잡으면 순식간에 헬

롤러들었데 잉크 뿌리기맘 하는거 보면 열불남

1웨이브 간조에서 왜 겜이 터지는데 진짜... ㅠㅠ

[풍림아재]

잡몹에 관심없는 롤러 킬못하는 차저.. 헬파티
문제는 전설랭크에서도 똑같음..

[비올라.]

차라리 슈터나 바가지만 잔뜩있는게 맘편해요. 걔네들은 쏘면 쏘는대로 다들 잡을 수 있으니까. 차저나 롤러 끼면 그때부터 헬 예약임

[레츠고캐터피]

롤러는 잡몹처리반인가요??

[비올라.]

연습장에서 롤러로 바꿔들고 돌돌이 한번 밀어보시면 됩니다. 다이나모 롤러 뿌리기가 200인데 굴리기가 400이라 덩치도 한방에 터져요.

[레츠고캐터피]

넵 다이나모는 굴리기가 더 쎄더라고요 ㅎ

[Castellan River]

잉크를 뿌리기만 한 분의 심정을 좀 대변해 보면, 다이나모롤러는 돌돌이 이동속도가 느리고 잉크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카본롤러처럼 밀고 다니다가 적 한가운데서 잉크떨어져서 바로 포위되어 다이하기 쉽상입니다. 차라리 연어들 이동하는 외길 골목에 0.1미리씩 앞으로 조금씩 이동하면서 길막하는 거면 다이나모가 짱이긴 한데, 한꺼번에 엄청나게 많이 몰려올때는 무서워서 거리두고 잉크를 뿌렸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저도 연어런은 터질때마닫 다른 사람들 원망스러운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_-;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다들 자기 실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니깐요. ^^

[비올라.]

흑흑... 너무 속터져서 클리어 못한걸로만 1200포인트 꾸역꾸역 채워서 보상만 받고 냅다 끔

[Castellan River]

네 저도 이번 연어런 꾸역꾸역 1200 포인트 그런식으로 모았어요~ 딱 한번 클리어 했는데 옆에서 보다못한 딸이 제 패드를 뺏어들고 한번 했는데 혼자서 하드캐리해서 클리어 하더라구요. -_- (딸내미는 전설) 역시나 그냥 나라도 잘하자 싶었어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비올라.]

와오... 연어런 혼자서 하드캐리 ㄷㄷ

[Castellan River]

네 가능하더라구요. 딸내미가 그러던데, 쟤들 살려줘도 또 죽는다고, 그냥 나혼다 갯수 다채우고 그때 쟤들 살려주고 도망다니면 클리어 된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게 해서 되던데요 헐~ ㅎㅎ

[dayless]

얼마전 지옥의 랜덤무기 때 이후로 이어지는 최근의 무기 라인업은 계속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게시판에 '이번' 연어런 힘들다는 의견은 한번도 안빼먹고 항상 한두개씩은 올라오는 것 같네요.
무기 역할 및 이해도 부족문제로 발생하는 난이도 상승은 앞으로도 대부분의 시프트에서 계속 기본으로 깔리는 부분일거고 게임에서는 무기조합을 좋게 던져줬음에도 불구하고 겜이 터지는건 순전히 복불복 사람문제라서
정도가 심한 징조가 보이는 판은 1웨이브에서 본인 스페셜 2개다 때려박고 2~3웨이브 게임오버 정도로 점수방어하시는 수밖에는..

[비올라.]

이전까지 무기 조합은 좀 짜증나도 할만했다 수준인데, 유독 이번 무기 조합만 1~2웨이브에서 터지는 빈도가 더 높게 체감돼서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