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위처3 다회차 수행한 느낌

[루리웹-7863457219]

개인적인 의견으로 위처3는 게임 난이도 설계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새게임플러스는 모든게 갖추어진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사실 죽행도 죽행이 아니죠

새게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고 느꼈습니다.

게임 레벨은 죽행 기준입니다.
1~6 레벨까지 엄청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나오는 아이템도 허접하고 포션도 허접.. 그냥 다 허접... 돈도 안벌림.

               죽행은 그냥 말 그대로 죽행... 한방 잘못 맞으면 즉사, 포션도 기본 포션만 사용가능,

               특히 3~6 레벨은 맞는 메인퀘가 없어 레벨 올리기도 어려움.
6-10 레벨까지 조금 나아지긴 하지만 역시 어렵습니다. 돈은 조금씩 벌리기 시작하나 여전히 어려움. 스킬 트리도 몇 개 안 열려 쓸만한 기술 없음.

                그리고 루팅되는 갑옷이 대부분 경갑옷이라 살쾡이 교단 기술과 검술외에는 쓸만한 기술이 없음.          

                포션도 제비, 벼락, 올배미가 전부... 6레벨에 피의남작이나 어둠속의 방황(?)은 6레벨에서 수행하기 빡셈.
10-20 레벨까지 여기부터 조금 쉬워집니다. 교단 세트 얻기 시작하면 방어구와 검이 향상되어 조금 할만해 짐.

                  스킬 트리도 조금 열려 다양한 공격 방법이 생김, 여기부터 포션도 강화등급이 나오고 탕약은 10레벨 후반 정도 부터 사용 가능 함

                 숲속의 제니는 레벨 10 퀘인데 레벨10에 깨기는 정말 어려움.
20-35 레벨까지 이제 할만해 집니다. 스킬트리를 대부분 개방하기 때문에 공격력도 향상되고 다양한 옵션이 가능,

                 강화된 포션과 폭탄이 나오고 탕약도 사용이 가능해짐, 인첸트 추가로 공격능력도 대폭 향상
35-40 레벨까지 쉽습니다. 돌연변이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게 됨으로 난이도 급 하락. 포션이나 폭탄도 우수등급으로 바뀌어 능력이 향상

                  날카로운 냉기나, 도취, 피바다등 사용가능하여 대량의 적을 순식간에 살상 가능해 짐, 
40-50 레벨 그냥 눈감고도 할 수 있는 수준.... 그랜드마스터 셋트 확보로 죽행도 난이도 쉬움으로 하락 되어버림. 세트 효과가 꽤나 좋고 탕약,

             포션, 폭탄 등이 최고준이라 죽기가 더 힘 듬 

레벨에 따른 난이도 조정을 위해서는 초반에 조금 다양한 포션이 주어져야되고 아이템도 레벨에 맞는 아이템이 나와야 함.

그리고 전반적으로 포션이나 폭탁의 경우 기본, 강화, 우수의 성능 차이가 너무 심함. 이러한 이유로 특히 초반에 어려움.

[오라이온팍씨]

게임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다쳐도 케어모헨 졸업하고 위쳐생활 거의 만렙 찍은 게롤트라고 하기에는 초반이 너무 초라하죠 ㅎㅎㅎ

그나마 확장팩 마법부여 컨텐츠랑 힘의 원천을 최대한 활용하면 초반에 어느정도 난이도 보정이 가능한게 있지만 1회차 초보가 뭘 알겠어요 아는 사람만 써먹는거죠 ㅎㅎㅎ

[루리웹-8256399019]

근데 게임들이 거진 다 그렇긴 해요

[경단_]

작성자분이 너무 겜잘알이라 그런듯.. 전여친이 저 만나기 전에 혼자 위쳐3 엔딩을 봤던데 퀘밀다 벅차면 레벨올리고 깨고 이 방식으로 끝까지 하고 두꺼비에서 멈춰있더라고요. 나중에 들어가보니 칼은 매번 상점에서 사고 탕약 물약은 하나도 안 쓰고 유일한 포션이 물 한 병 으로 엔딩을 봤던..

[루리웹-7863457219]

물한병으로 엔딩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