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잘들 계시는지요.
참... 많은 일이 있었고, 또 없었고 그랬습니다. ㅎㅎ
덕분에 기타 떠난지가 햇수로 5년 째가 되어버렸네요. 정말 단 1번도 안잡았었습니다......
어느새 40즈음 락스미스 1 첨 접했는데, 이제는 중반이 넘어버렸네요..
최근 친구로 부터 ' 야. 락스미스 신작 나온다는데 알아? ' 라고 들었습니다.. 정말 이더군요..
만감이 교차하는데 마침.. 사람 떄문에 크게 상심한 일도 있고 해서 이럴땐 기타 였지... 싶어서 다시 잡아봤는데 어림도 없네요.
잡기로 한김에 프로퍼시는 수리 보냈습니다. 5년을 그냥 서있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ㅎㅎ..
에피폰 스탠다드는 아예 죽어버렸고... 혹시나 싶어서 제 첫기타인 콜트 잡아봤는데 되네요 ㅎㅎㅎ...
머리만 기억하고 손은 다시 아프고 맘대로 안움직이고 왼손이고 오른손이고 난립니다.
다시 즐거울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사실 또 음주 연주입니다. ㅎㅎㅎ 24초에 삽질은 못본걸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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