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감은.. 개인적으론 의외로 폴아웃4랑 비슷하단 느낌이었는데..
콘솔에서 모드를 지원하는 부분이나 팩션에 따른 분기를 지원한다는 부분, 주인공 외모를 뜯어고칠수 있는 부분이나 100시간정도의 플레이타임을 지원한다는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네요.
다만 폴아웃4가 분기를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메인분기조차 버그걸려 진행이 안되는 유명한 레일로드 버그같은걸 생각해보면 사후지원이 엉터리였던 편이고.. 모르고 하다보면 당하는 자헤이라 중립버그같은건 짜게 식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떤 의미에선 팬서비스니까 그러려니 하면 또 그러려니가 되는 부분이네요.
분기 많은 게임 치고 사후지원은 괜찮은 편입니다.
처음엔 턴제라 박진감넘치는 발더스1 2의 전투를 얼마나 따라갔을까 했습니다만, 디앤디란게 원래 턴제 게임인지라 익숙해지고 난 후엔 도리어 꽤 신선했네요. 실시간이나 반턴제의 경우 전락짜서 진입하기 힘든 편이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특정 맵들에는 기믹들이 가득해서 그 기믹 활용하기 참 좋았습니다.
다만 라리안 스튜디오에서 왜 발더스 후속작이나 유료dlc를 계획하지 않을까 의문이긴 했는데 확실히 원작 디앤디는 에픽레벨까지 계획된 작품이고, 유명한 위시나 부활같은 주요 마법들이 풀리기 바로 직전 레벨이 주인공 파티원 만렙때 레벨이라 스토리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같습니다. 스토리 끝까지는 예기치 않게 황제에게 말려들어가는게 전체적 스토리 라인이니까요.
그 덕분에 게임 전체적으로 '드래곤'이 별 영향이 없는 게임이 되버린.. 성장에 비해 센 몹들을 내보내야 하니 홈브류룰로 특혜입은 직업군들이 은근 있고.. 라리안에서 후속작 안내겠단 것도 이해가 되네요. 특정 마법들 쓰면 갈등이 너무 쉽게 풀리는데 트레이드마크인 몹들 잡으려면 사실 그렙에 잡히는 몹들이 아니니..
다음작도 좋은 작품 내주기를..
콘솔에서 모드를 지원하는 부분이나 팩션에 따른 분기를 지원한다는 부분, 주인공 외모를 뜯어고칠수 있는 부분이나 100시간정도의 플레이타임을 지원한다는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네요.
다만 폴아웃4가 분기를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메인분기조차 버그걸려 진행이 안되는 유명한 레일로드 버그같은걸 생각해보면 사후지원이 엉터리였던 편이고.. 모르고 하다보면 당하는 자헤이라 중립버그같은건 짜게 식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떤 의미에선 팬서비스니까 그러려니 하면 또 그러려니가 되는 부분이네요.
분기 많은 게임 치고 사후지원은 괜찮은 편입니다.
처음엔 턴제라 박진감넘치는 발더스1 2의 전투를 얼마나 따라갔을까 했습니다만, 디앤디란게 원래 턴제 게임인지라 익숙해지고 난 후엔 도리어 꽤 신선했네요. 실시간이나 반턴제의 경우 전락짜서 진입하기 힘든 편이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특정 맵들에는 기믹들이 가득해서 그 기믹 활용하기 참 좋았습니다.
다만 라리안 스튜디오에서 왜 발더스 후속작이나 유료dlc를 계획하지 않을까 의문이긴 했는데 확실히 원작 디앤디는 에픽레벨까지 계획된 작품이고, 유명한 위시나 부활같은 주요 마법들이 풀리기 바로 직전 레벨이 주인공 파티원 만렙때 레벨이라 스토리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같습니다. 스토리 끝까지는 예기치 않게 황제에게 말려들어가는게 전체적 스토리 라인이니까요.
그 덕분에 게임 전체적으로 '드래곤'이 별 영향이 없는 게임이 되버린.. 성장에 비해 센 몹들을 내보내야 하니 홈브류룰로 특혜입은 직업군들이 은근 있고.. 라리안에서 후속작 안내겠단 것도 이해가 되네요. 특정 마법들 쓰면 갈등이 너무 쉽게 풀리는데 트레이드마크인 몹들 잡으려면 사실 그렙에 잡히는 몹들이 아니니..
다음작도 좋은 작품 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