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틱으로 대시후 회피할때 파지 요령있을까요?

[요봉이]

1p 기준 2,8 66 을  하려면 손이 꼬여서  실전에선 엄두가 안나네요... 산와 스틱이고 새끼손가락이랑 약지에 스틱을 

껴서 해보기도 하고 볼을 쥐어서 해보기도 하는데 영 신통치가 않네요 ... 특히 8방향후 대시하면 스틱을 놓치는 경우도 허다

고수분들 물 흐르듯 움직이는 정도는 아니라도 회피후 가드정도는 해보고 싶은데 스틱 파지 요령이나 연습하면 좋은 노하우 공유 부탁드려요 ^^

[그면이그면]

언급하신 그립은 우메하라그립, 홈스테이같은경우는 와인그립인거같던데. 각각의 장단이 있고 그립법을 바꾼뒤 효과보는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지금 그립법에 익숙하다면 볼헤드의 형태와 크기를 바꾸거나 쉬프트의 길이와 탄성을 바꿔보는게 일단 변수관리면에선 성공이던 실패던 판단이 명확해져요. 저같은 경우는 중립복원문제로 산와의 탄성부족을 의심했는데 먼저 볼부터 큰걸로 바꾸니 모든게 해결되었어요.

[요봉이]

스틱 볼이 크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그면이그면]

몽둥이에서 볼헤드로 변경시 중심높이가 낮아지죠. 볼이 크면 샤프트 최대반경으로 입력시 들어가는 동작 자체가 짧아집니다.
상대적으로 탄성이 낮은 산와레버라도 중립복원을 기다리기보다 손으로직접 돌려놓기 편하고요.2,8 회피 입력후 33이나 11 44 66 넣기가 더 편해서 저는 선호하고 반대로 높은탄성의 스프링이나 고무 조합에 그립면적때문에 몽둥이를 더 선호할수도 있고요. 저는 감싸쥐는 그립이지만 볼헤드를 선호합니다.

[요봉이]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