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나중 나오는 그림자 괴물보다 더 상대하기 짜증 났던 녀석.
휭휭휭 다니면서 왔다 갔다 하는 움직임이 경계하게 만듦
갑자기 앞에서 개 마냥 있는 경우도 있어서 뭐지? 싶었음
동요 풀려고 집 들어가며 한 마리만 죽였더니 남은 한마리가
따라 들어와서 쓰러뜨린 기억이 남.
많은 케이시, 가득한 케이시
: 앨런 파트에서 초반까진 분위기 있었는데 너무 많은 케이시가 기억을 뒤덮음
메아리 그만 좀.. 케이시 불쌍할 정도였음. 몇 번을 굴리고 몇 번을 죽이는 거지
곰 인형이 어디 있나요
: 인형 놓고 가서 지도 보고 찾으러 간 기억,
그리고 곰 인형이 맥주 인형으로 되어있는 걸 까먹고 어디다 놔뒀나 고민한 기억
뮤지컬
: 갑자기 노래 부르고 춤추기 시작해서 어안이 벙벙, 심지어 잘 춤.
1편 때 생각나서 신나게 달려봄. 다크 플레이스에 배리가 없는 게 유일한 아쉬움.
소감 듣고 싶었음. 분위기 메이커의 중요성.
화살표 네온 사인 따라가는 부분 잘 몰라서 애먹은 기억.
신시아 위버, 펫메인
: 불쌍했음. 전자는 나름 1편에서 활약한 캐릭터인데 말로가 물귀신임...
펫 메인은 요양원에 있는 게 어딘가 싶긴 하지만 치매라 안타까움
아티
: 노래 부를 때 마지막에 관객들이 박수 치고 끝났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지만
아무튼 노래는 좋았음. 아주 든든하고 강력함.
마주칠 때마다 다가가서 대사를 다 듣게 됨.
뭣보다 앨런이 마지막에 작가의 방에 들어가게 해준 일등 공신.
실종된 로즈
: 도시락 주인 어디 갔어... 도시락은 다 모았는데 대화를 못해서 사건 종결 못함.. 버그
브레이커를 찾아라
: 흥얼흥얼 콧노래 들리기 시작하면 찾느라 분주해지게 됨. 아직 못 얻은 것들 지도 상에 표시되는 게 좋음.
그런데 이 사람 결국 탈출 못한 건가? 어떻게 되었을 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