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해당 유언비어를 퍼트리거나
해당 문제를 발생시킨분에 대한 비난, 조리돌림, 사회적 말살을 위한 게시글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 문제는 저번 주 일요일(4월 13일) 새벽중에 마무리 된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오늘 새벽 트위터에서 이런 메시지를 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입다물고 있으면 '평판으로 먹고사는 유튜버'라는 제 직종에
차후 큰 문제가 될 것 같아 불씨가 커지기 전 빠르게 진화하려 합니다.
그렇기에 공격의 의도가 없으며
이 글을 보신 분들도
해당 '당사자'에 대한 억측, 추리를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근거없는 소문을 막기위한
방어용 게시글이니까요.
아래는 제가 당사자와 나눈 트윗 전문입니다.
아래는 대화내용 정리입니다.
1. 개인적인 사유로 목 컨디션을 망쳐버려 녹음이 불가한 상황에
금요일이 마감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지인인 A에게 녹음 의뢰를 맡김
2. 목요일 저녁 의뢰, 금요일 새벽부터 A가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A의 컨디션도 나빠져 토요일로 1차 연기, 일요일로 2차 연기
3. 진행도도 공유받지 못했으며
일요일에 A가 작업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일요일 새벽 의뢰를 취소하고 개인작업 후 마감을 마무리
4. 일요일 오전 8시 (대화에선 제가 점심이라 잘못 말했습니다.)
완성본을 전달받음
5. 그러나 이미 마감을 한 상황이기에 A의 녹음본은 사용하지 않았고,
A가 본인의 시간이 날아간 것에 대해 30%(4만원)를 요구하여
30%에 만원을 더 얹은 5만원을 전달
6. 이후 이 사건은 잘 마무리 된 듯 하였으나
7. 올해 4월 갑자기 당사자가 의뢰를 요구하며
당시 금액을 덜 받았다고 이야기 시작
8. 저번 주 토요일(4월 12일)에는
다른 지인과 이야기를 나눢으며
'이미 완성한 의뢰를 취소하는건 대금을 전부 지급하는게 맞다'라는 논리를 펼치기 시작
9. 다른분과 이야기를 나눴다는것에 의문을 가지다가도
A와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요구하는 금액을 전달하고 손절하려 했으나
10. 이 대화와 연관없는 다른 지인이
전달해준 A의 트윗 스크린샷을 확인하고 '조금의 양심'이라며 조롱하는 모습을 봄
심지어 주어를 뺐다고 이야기 했지만
겹지인인 B에게 자기 편한대로 설명한 것으로 확인됨
11. 이후 해당 내용을 확인했다 이야기 하고,
요구하던 금액을 전달하지 않은 상태로 손절해버림
사실 차단 직후 이런 트윗이 올라왔다가 사라지길래
뭔가 찝찝함이 있었지만
애초에 요새 이런 부분들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는 지경이라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속으로 삭히며 넘어가려 했으나
오늘 새벽 이 메시지가 온 걸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A 본인은 공개적인 트윗으로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 듯 보이지만
A 본인인지, A 에게 이야기를 들은 지인인지 모르겠으나
개인대 개인으로 누군가 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는 듯 하여
자기 방어를 위해 본 게시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심적으로 강하다 생각하였으나
생각보다 본 사건의 여파로 심적으로 내부가 휘저어진 느낌이라
이번 주 내내 정상적인 활동이 뜸해졌습니다.
최대한 빨리 갈무리 하고,
다시 좋은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IP보기클릭)1.231.***.***
수고가 많으십니다....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데도 이렇게 차분하고 예의있게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고 다시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IP보기클릭)1.231.***.***
수고가 많으십니다....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데도 이렇게 차분하고 예의있게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고 다시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