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일기] 미루 이모 게시글 탐방 (130)

[레르키노]

루하!

미루 이모 게시글 탐방 중인 조카야

오늘 서면 건담베이스에 살게 있어서 같다가 예전에 사고 싶었는데

품절되서 못 샀던 건프라를 발견해서 조금 과소비를 해버렸지만 마음은 풍요로워졌어

미루 이모도 사고 싶었는데 못 샀던 물건들이 있다면 이런 행운이 따르길 바랄게

그럼 글 읽어볼게

-도네 근황

퇴근하라고 50만원 일시불 도네받고

채팅으로 왕꼬네 꼬마워 채팅으로 하는 중

-미루를 퇴근시키려는 조카들이지만

이모는 돈미루가 되었다

100만 왕꼬네에도 버텨?

-100만원 왕100도네 지려따...;;;

퇴근 시키라고 돈으로 협박하네;;;

-아픈 미루 이모 보내려는 조카들

조카들 : 아픈 미루이모 퇴근해~ 쉬어!

미루 : 나 할당량이 차야 갈 수 있어(쿨록쿨록)

조카(50+100만원을 쏘며) 쉬러가!

미루 : 사무실 사람들이 퇴근해야 가지(콜록콜록)

조카 : 니들 빨리 퇴근안하냐? 우리 이모 쉬어야된다고!

미루 : ...알았어 도넷만 먹고 갈게

-어허! 방송 켰으면 일해야지!

다 갈리진 목소리 듣고 나서 : 일주일은 쉬어야 하는거 아닌가..?

-맨날 죽만먹다가 도나스 먹방하는 미루 ㅋㅋㅋㅋ

하지만 먹고 빨리 퇴근하지않는다면 흑임자죽과 잣죽을 또 먹일테다!

-아니 이모는 방송하는걸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귀여운 도넛먹는 미루)

미루 : 금토일 쉬고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매니저님이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괜찮다고 했다. 근데 내먹소리 듣자마자 이게 누가봐서 괜찮은거냐고 오늘은 퇴근하라더라. 근대 내가 한고싶다고 했다.

-말풍선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네로 대신 말해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방송이야 이게ㅋㅋㅋㅋㅋ

저 말풍선 뭐냐ㅋㅋㅋ 목 아파서 말 못하는걸 이렇게 컨텐츠각 잡다니 진짜 방송능력 무쳤다

-미루이모 진짜 방송 천재네 ㅋㅋ

그림판에 말풍선 하나 그려두고 수금과 방송 컨텐츠 모두 처리해내는 중 ㅋㅋ

-그동안 루리웹 버튜버 미소녀 루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안 좋아서 다 나으면 방송 돌아온다네요

-요즘 유희왕 너무 했나

채팅창에 공지 때리는 거 보고

저기에 체인 했으면 채팅 더 칠 수 있었는데

이런 생각함.

-미루가 너희들한테 할 말이 있대.(스압?)

(놀람)

(이건 대사칸 넘어갔지만 표정이랑 너무 절묘해서 ㅋㅋ)

-막판에 이모 멘탈 흔들어놨다

"이모 웃긴데 중요한 소식이 있는데 하고가도돼?"

"뭔데? 한마디해, 마치니까 한마디해ㅎ"

"트윕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했는데 오류로 다시보기기 안올라오는 채널들이 있대"

"아 진짜?"

"근데 그게 이모집이야"

".........(쿨쩍)왜...나야? 왜? 왜? 왜? 왜?(훌쩍)"

진짜 오류임ㅋㅋㅋ

*마크 미루국 건설 현재상황

매니저 방송에 지나가던 마크개발자가 찾아옴.

(미루가 뭐죠? 그러는 진짜 지나가던 사람임)

매니저가 요구하는 거 다 된다고 함.

보수는 유명세면 된다고 함.

그런데 이 개발자가 20살임.

현재 여기까지

*미루이모에게 알린다!!

매니저 님께서 방송에서 말씀하셨다

시키고 싶은 게임이 있으면 강하게 이야기하라고

이번주에 마크 방송을 잠깐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미루이모를 위해 만들고 있는 이 맵은 파기된다

그리고 하나더 이맵이 파기될경우

만들어둔 미니 미루도 같이 파기될 가능성이있다

미루이모는 이번주내로 마크방송을 해주길 바란다

이상이다

*매니저님이 말하시는 건축.....?

여러가지가 있는 놀이터

뭔가 있어보이는 마을

그리고 다리였던것 (현제끊어짐)

다리였던것2 (현제 중간중간이 부숴짐)

그리고 광장에 있을법한 시계

이 모든게 합쳐지면

미루ㄱ....

이 아닌 오징어게임 이였습니다

매니저님 건축이야기 듣다가

작년에 만든 오징어게임맵이 생각나서 가져와봤습니다

미루 이모 게시글은 매니저님이 미루국 준비 중이라 마인크래프트 글이 많았어

여기까지 유게 한 페이지랑 미루 이모 게시판 글 조금 읽었어

미루 이모 게시글은 매니저님이 미루국 준비 중이라 마인크래프트 글이 많았어

원래는 이것저것 코멘트를 추가하고 싶었는데 아트나이프로 건프라 게이트 정리하다가

실수로 엄지 손가락을 찔러버려서 글을 쓰기가 힘들어서 적지 않았어

미루 이모는 이런 실수 하지 않았으면 해

마지막으로 미루 이모 데뷔 500일 축하해!!!

그럼, 루빠!

-미루 이모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조카가-

[배곯앗다]

에구... 손가락을 그 요도에 찔리셨군요. ㅠ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저 나온 짤도 있고 당시 생각이 나네요.
목소리를 듣는데 아니 이거 낫지도 않고 왔구만?! 해서 다들 얼른 보내려고 했죠.
일찍 끝낼거 같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더 있다가 갔어요.
다들 미루이모 못보는 건 아쉽지만 아픈거 빨리 나으라고 눈물을 머금고 보냈었죠.

그리고 미루 이모 성분 부족으로 조카들은 조커가 되어갔죠... ㅠㅠ

[레르키노]

걱정 감사합닏
몇몇 글은 지금 상황 같아서 울적해지기도 하네요

[히히리베]

저는 저때 나는 흑임자죽이 너무 좋아로 도네했었죠 ㅋㅋㅋ

[레르키노]

조커가 여기 계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