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본문
[잡담] 김민기 - 상록수 [4]
파워메탈러 도미누스
(3996609)
모험가 유게이 추천흡수기
출석일수 : 1900일 LV.42
Exp.9%
추천 6 조회 6401 비추력 20141
작성일 2024.07.22 (18:21:13)
IP : (IP보기클릭)59.11.***.***
2024.07.22 (18:21:13)
(IP보기클릭)211.224.***.***
(IP보기클릭)59.11.***.***
저도 잘 들어주셔서, 그리고 멋진 감상평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술혼을 멋지게 펼쳐 주시길 기원합니다. | 24.07.22 19:48 | |
(IP보기클릭)128.134.***.***
(IP보기클릭)59.11.***.***
부디 좋은 곳에 가셨길... | 24.07.22 19: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