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12종이 남아 있던게
유통기한이 다 왔습니다...
그동안 신나게 에쏘다 브루잉이다 뭐다 하며
네스프레소 를 나뒀더니 이런 사태가...
(6종 20개 남은건 비밀)
여튼 버리기 아까워서 콜드 부르 내려 먹으면 어떨까 해서
내려 보기로 합니다.
까보니 대략 5.3~5.9g 나옵니다.
용량은 성공 입니다.
다음은 중요한 분쇄도 입니다.... 예상은 대략
에쏘보단 밑일거라 생각 했고 예상은 80% 맞았습니다.
일부 20%? 정도를 제외 하곤 대부분
사이폰 분쇄도 급 을 가졌습니다.
이러면 미친짓이 아닌게 되어 버릴거 같은 두근반 3근반 한
마음으로 40g 1차 탬핑후 물길 내줍니다.
Ok... good... 다시 46g 몇그램... 물길 내줍니다...
물이 이상하리 만큼 흡수를 못합니다 꾸륵 거리고...
분쇄도가 높단 의미 같은데.... (닥쳐 넌 이제 부터 콜드부르야)
어쨋든 1초 보단 조금 빠르게 물줄기를 틀어줍니다.
30분뒤 온도가 낮아지면 물줄기가 느려지니 다시 낮춰줄겸
보니... 한방울도 안내려 옵니다....(저기요? 저 콜듭.....읍)
어쨋든 무시하고 내려줍니다 시간은 제 편입니다.
.... 9시간 뒤
12종의 맛이 섞인 블랜딩 (잡쓰래기) 의 콜드브루(저기요?)
는 무슨 맛일까 궁금하여 원액 10ml 입에 털어 넣습니다.
- 게이샤 10%, 콜롬비아 20%, 과테말라 30%
어쩌고 저쩌고 원두 St 맛 40%
의외로 맛이 있습니다??
읭?? 버릴 생각으로 내렸는데.....
이거시 블랜딩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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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 분쇄도가 아슬아슬하게 가능?! 합니다 ㅎㅎ | 25.06.16 17: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