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혼해서 애낳아서 자손을 남기려는 게 인생 목표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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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애낳아서 자손을 남기려는 게 인생 목표가 아니라면

연애를  안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연애 못하는 인간이 한번 생각, 가설을 세워봅니다.

"남들처럼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그렇게 살려고만 안한다면, 연애를 굳이 안해도 살수는 있잖아??" 란 생각이 드네요.

"연애, 여자, 결혼, 자손남기기" 라는 프레임에 자신을 가두는 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니 열등감에 스트레스 덜 받아보려고 이런 생각을 하며 회피하는거니?? "

저 자기 자신에게 질문도 해보고 자문자답도 해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이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멘탈 정신 유지하며 살아나가 보려 합니다.

잘 못하고 잘 안되는거에 굳이 집착하며 노력하며 살 필요 없다고 느껴져요. 위에 적은게 인생의 소망이자 과제가 아니라면요.

그나마 내가 잘하고 할수 있는거에 집중하고 더 잘하려고 노력해보자. 라는게 지금 생각입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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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애낳아서 자손을 남기려는 게 인생 목표가 아니라면

연애를 안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서도

2가지 부류의 인간으로 나눠져요

1. 글쓴이님

2. 연애만 하고 즐기는 사람 (60대가 되어서도 버릇 못 고침)

결혼을 하던 안하던 애 낳는 것 싫어하는 남자 , 여자도 있던데...

뭐 각양각색의 이유가 다양해서 몇가지로 정답을 내릴 순 없다고 봅니다

기가막힌 일들이 너무 많은 세상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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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님과 같은 생각을 가졌던 사람이 결혼을 해서 애 낳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 그때 그때 마다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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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본인에 맞게 살아가면 되는거죠. 그냥 잡생각이 나서 주저리 해봤습니다.

[고죠vs게토]

ㅇㅈ 연애왜하냐?

[루리웹-6811260564]

연애는 결혼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전제를 두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연애는 인생의 동반자보다는 좀 더 깊은 관계의 친구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더 가볍게 접근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 더 깊은 친구를 위해서 내 인생을 올인하는 행위는 안하겠죠.
그러다 서귀는 분이 좀 더 깊운 친구 이상의 존재가 된다면 내 인생을 걸어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