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틸'이라는 제목의 역사소설입니다.
7-10세기경 지금의 카자흐스탄 지역에 실제 있었던 한 유목민족의 국가 '하자르 칸국'이 멸망하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이틸' 은 그 국가의 수도입니다. 그시절에 살던 한 일가족이 겪는 이야기이죠. 총 6부작이고, 지금 한창 5부 막바지를 연재중입니다.
1부는 주인공 '이스마엘'의 아빠가 '모세'가 병역을 지고 격오지로 파견되어 자리잡는 이야기입니다.
2부는 주인공의 엄마 '파트리키아'가 노예로 전락하여 그 격오지로 온 후 '모세'와 만났다가 사별합니다. 주인공을 임신한 채 모세의 고향 마을로 내려오죠.
3부는 주인공 이스마엘이 유학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블록 강의'를 주입식으로 듣고 이듬해 논문을 써냅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취업하는데 실패하고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4부는 주인공이 고국에서 학벌을 바탕으로 출세하며 혼테크까지 성공하죠. 하지만 원래 있던 가족과는 갈등을 겪다가 끝내 절연합니다.
5부는 주인공이 나빠져 가는 나라 사정의 책임을 지고 물러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정치싸움에서 패하여 몰락하죠. 그런 주인공을 가족들 모두가 구해내려고 분투합니다...대강 이까지 올렸습니다.
6부는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예약 걸어두었으니 중도 연재중단 같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조회수를 정중하게 구걸합니다. 시간 되시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입니다.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의 '이틸'이라고 치시면 되겠습니다.
http://novel.naver.com/best/detail?novelId=1182407&volumeNo=3
(IP보기클릭)17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