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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갑네요. 저도 처음 들었던 감동은 잊을 수가 없네요. 개인적인 추억도 딸려 있어서 아마 평생 들을 거 같아요. 말씀하신 몇 년 전의 갑작스러운 소식을 들었을 때는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例えばぼくが死んだら라는 노래로 이미 작별인사를 처음부터 미리 받았기 때문에 약속의 시간이 됐다는 생각과 더불어, 바다 건너 이 땅까지 소식이 알려져서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여겼어요. 그래도 세상이 이 분을 잊지 않았다는 새삼스러운 감정이었죠. 어떤 삶을 살았는지, 노래처럼 쓸쓸했는지, 아니면 생각보다 큰 탈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늙기 전에 떠나고 싶었는지, 아니면 어떤 병 때문이었는지. 사실 그리 궁금하지 않았어요. 노래 안에 목소리에 이미 내가 알아야할 건 모두 알고 있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거든요. 앞으로 어쩌다 이름을 뵈면 친근한 기분이 들 것 같네요. 도지의 노래는 너무나 내밀해서 나누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나눌 수 없죠. 말이 길어졌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 22.03.27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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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이 세상을 뜬다면 그냥 바로 유언으로 例えばぼくが死んだら 의 가사대로 해달라고 제 가족에게 말을 했었죠 역시 가장 좋아하는 곡은 さよなら ぼくの ともだち 앨범 수록버전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올드 j-pop 좋아하신 분들은 라이브 버전을 좋아하시는데 저는 앨범 수록 버전을 좋아하시더라구요 .. 일본 음악을 정말 좋아하고 꾸준하게 모으고 있지만 거의 첫시작이 모리타 도지 선생님의 음악 모으는거 부터 시작했던거 같네요 저 개인적인 뮤즈이자 정신적 지주입니다. | 22.03.27 00: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