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수원삼성은 돈문제도 생각해봐야함.

[최고빨갱이]

이미 공시된바로

수원삼성 작년 연봉 지출액이 106억임.

근데 K리그2에서 연봉지출이 최대였던팀이

부산이고 59억대임.

그럼 프런트 입장에선 무슨 생각이 들까?

106억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K리그1으로 복귀할까?

아니지

60억대만 유지하면 부산이 지난시즌 리그 2위니까

그정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는거야 

경영자의 마인드가 이런거야.

그럼 어쩔수 없는거야

고액연봉자들은 연봉삭감시키거나, 다른팀으로 보내는거지.

지금 수원삼성은 전력보강이 아니라, 어떻게는 연봉지출액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권창훈이야 수원삼성 팬들입장에선 통수가 맞지만,

프런트와 권창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임.

특히 프런트에겐 2부에선 필요없는 선수임. 6개월 단기계약이라도 연봉이 꽤 많이 들어갈테니까.

같은 의미에서 김보경도 유지할 여력 없다고 봄.

[기역니은디귿]

지금 쓴돈대비 효율 개똥망이라 삼성주도로 제일기획 감사하느라 인사 늦었다는 말도나오는데,

어느정도 잉여자원 처분은 해야하고,
어느정도 운영비 축소도 당연한거지만,

재창단하는각오로 하겠다면서
그런식으로 생각없이 운영비 확 줄이진 않을겁니다.

2부리그에서 평생있을거 아니라면...

[하마아찌]

평생 있는 정도가 아니라 이김에 없애버리고 싶어할 것 같은데요.
아예 돈을 안 쓰는 게 제일이니까.

[기역니은디귿]

돈을 안쓰는게 제일이였으면
이재용이 회장되자마자 해야할 일이 스포츠단 없애버리는건데...
안하는거보면
아직은 어머니 눈치는 보는가봅니다...

[rwad]

임금 40% 삭감이라는데
거기서 이미 연봉 지출은 많이 줄어들듯

[하이유]

권창훈 가는거야 다들 이해해요
권창훈 정도 선수가 2부리그에서 뛰는게 맞지 않겠죠
이걸 모르는 팬은 없어요 수삼 팬들은 권창훈이 2부에서 뛰라는게 아니에요
근데 수원 복귀하고 팬들 위해서 뭐 한게 있나요? 빵훈이가 ? 결혼식? 이적소식 빼곤 공식적으로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팬미팅 할 때도 안나오고 인스타에 그어떤 입장 발표한거 없어요
누가 어떤 선수가 시즌 중에 결혼을 합니까?
다쳤는데 몸 안만들어요? 그냥 팀에 대한 생각이 없던거에요
마누라 채널에 나와서 애정행각? 그딴게 어떻게 팬을위한 소통입니까?
팀이 힘들때 자신은 부상을 당해 도움이 안되었다면 힘이 안되서 미안하다 글하나만 올렸어도 이정도 민심은 아닐겁니다.
몸상태가 어떤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게 잠적했잖아요 강등 될때
이래 놓고 전북가서 날아 다닌다? 이게 태업 아니였으면 뭐겠습니까?

근데 이런것도 다른 선수가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거에요
빵훈이 잖아요 빵훈이는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수원 삼성 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