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캡틴’ 수비수 한희훈도 4년 만에 대구에 복귀한다. 이번에는 완장이 아닌 호루라기를 들며 플레잉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희훈은 지난 2017년 대구로 이적해 2018년, 2019년 주장을 맡아 대구의 하늘색 동화를 이끈 장본인이며, 특유의 파이팅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동료 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았다. 2020년 대구를 떠나 광주와 부산에서 활약을 이어갔으며, 2023시즌이 끝남에 따라 FA 신분이 된 한희훈은 종착지로 대구 복귀를 선택했다.
구단은 출중한 실력과 경험, 인성을 두루 갖춘 한희훈이 플레잉 코치직을 수행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한희훈은 “4년 만에 대구로 다시 돌아와 지도자 길을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 돌아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광래 대표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지도자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야 우리팀에 플레잉코치 둘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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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팀에 코칭플레이어 둘이나 있다! | 24.01.08 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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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용래굴려봤다고한희훈까지굴리려고들고있내 | 24.01.08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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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훈이 취업사기당했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 24.01.08 1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