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나라 좌측 풀백 인재에 대해서 토의를 해보고 싶네여

[모노가뚜리]

물론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고 이것이 지켜져야 합니다

어찌 되었든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옳으니까요

제가 특정 선수를 거론 하면서 까고 싶진 않지만 말이죠

풀백 자원은 찾기 어려운 것도 맞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K리그 풀백자원들 전체를 봐서도 과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이태석 선수 같은 경우는 물론 아직 어리지만 굉장히 유망한 선수로 압니다 

차코치가 유소년 시절 스승도 했었던 걸로 알구요 

활동량이 굉장히 좋다구 압니다 

아니면 서영재 선수는 어떨까요 

여러분 정녕 다른 선수들은 안 되는 걸까요

[_ RussianFootball]

근데 뭐 김진수도 엔트리에 들어있는 상황에선 이태석이나 서영재나 지금 엔트리에 들어가봐야 크게 도움 될 레벨들도 아님ㅇㅇ. 해봐야 홍철이나 박규현 정도 더 들어갈텐데, 전자는 애초에 클린스만호 체제에서 거들떠도 본 적 없고 후자는 드레스덴에서 아겜 차출의 댓가로 아컵 미차출을 받아낸 상황이라 못 뽑지.

굳이 말하면 설영우(좌우 멀티), 김진수, 이기제인데, 이기제 폼이 미지수인걸 제외하면 사실 저 뎁스에선 누가 들어오든 눈에 보이는 업그레이드가 될 선수는 아예 없다 봐도 무방함, 현 한국 풀백 풀에서.

[모노가뚜리]

[최고빨갱이]

해당선수들은 아시안컵이 끝나고나서 생각해봄직합니다.

1년남짓한 기간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도전해야하는 입장이니, 기존에 선발된 인재로 팀플레이를 극대화해보겠다는 심산이 엿보임.

[모노가뚜리]

[봉완미]

서영재쓸거면 그냥 이기제 쓰는게 나음.

[모노가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