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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사 게시판을 개설한다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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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90 | 댓글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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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42.***.***

역사 유게가 있긴 합니다. 활동이 거의 없는 게 안타깝지만요. 그나마... 사람이 많이 모일 법한 주제라면 삼국지나 제2차 세계대전 정도가 있지 않을까요?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저는 남아메리카 독립사 같은 걸 공부해보고 싶네요.
22.01.25 23:23

(IP보기클릭)1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_ 프로코피우스
주로 촉나라 팬 vs. 위나라 팬, 조조 팬 vs. 유비 팬 이런 식으로 싸우겠죠. 만약 삼국지 게시판을 만든다면 분쟁 유도글을 금지한다는 조항을 제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2.01.25 23:34 | |

(IP보기클릭)121.1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_ 프로코피우스
네. 삼국지는 역사 관련에서도 고도로 팬덤화된 쪽이라... 개인적으로 저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 22.01.25 23:35 | |

(IP보기클릭)110.9.***.***

지금 동로마를 제외한 역사를 다루는 게시판이 존재하는 상황인가요? 동로마와 연관은 없지만, 현대사 쪽 관련한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거든요(제가 한국현대사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건 안 비밀...). 20~21세기 현대사 관련 게시판이 없다면, 그런 게시판을 신설해서 역사 글을 올리는 것도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22.01.25 23:25

(IP보기클릭)1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_ 프로코피우스
앗... 역사 게시판이 있기는 한데, 정전된 게시판이었군요. 하긴 인터넷에서 역사에 대해 작정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적긴 하니, 정전된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특정 국가나 문화권의 역사를 좀 더 자세히 다루는 게시판을 만들거나, 윗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특정 시기를 다룬 문학이나 서적, 드라마 게시판을 만드는 식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22.01.25 23:33 | |

(IP보기클릭)1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_ 프로코피우스
세계사 쪽으로 간다면, 교사의 시각에서 보는 세계사 교과서의 문제점이나 교육과정의 문제점 등을 분석해서 올릴 수도 있겠네요(실제로 교과서나 수능특강 교재 등을 보면, 세계사 쪽이 정말 엉망진창입니다. 물론 동아시아사 쪽이나 한국사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말이죠). 세계사 게시판 개설을 신청한다면, 과연 허가가 날지 모르겠네요. 허가가 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22.01.25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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