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수창작(판타지)] 태초의 12신

[bitsable]

시간의 신
공간의 신

한날 한시에 동시에 태어난 형제



창조의 신
파괴의 신

창조의 신이 마구잡이로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기 위해 파괴의 신이 탄생 함
창조의 신은 주로 악신으로 칭해짐



사랑의 신

사랑은 순화된 표현이고 사실 ㅅㅅ의 신이 맞다
그저 존재 하기만 했던 생물들에게 자식을 만들고 스스로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들어준 신



힘의 신
용기의 신
지혜의 신

'인간'을 만든 3명의 신
인간이라면 필히 갖추어야 할 덕목을 지닌 신 들이다.
행하고자 하는 의지의 힘
두발로 땅위에 설 용기
문제를 타파하기 위한 지혜
하지만 그렇게 만든 인간들은 타락하였다
남을 지배하기 위한 권력
쉽게 타락하는 만용
남을 속이는 계략


풍요의 신
문화의 신

풍요의 신은 돈을 만들었다
문화의 신은 글을 만들었다
(추후 추가 요망)


전쟁의 신

(추후 추가 요망)


끝의 신

모든 일에는 끝맺음이 필요로 하다
그리고 그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 여겨긴다
마지막이 있기에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_ 달빛문꿀벌오소리노태현앤틱기어]

기존의 정령, 마법 중심이 아니라 신 중심이라는 것에서 참신합니다!

[_ 유로비전송콘테스트게시판매니저]

그런데, 현실에서도 그렇고, 대다수의 판타지 세계관에서도 그렇겠지만 유일신이나 다신교의 최고 신이 창ㅂ조하는 것을 좋게 다루는데, 왜 여기서 존재하는 창조의 신과 그 신이 행하는 창조라는 개념이 왜 안좋게 생각되는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bitsable]

좀 더 신화스럽게 풀자면 창조의 신은 선한것과 함께 악한것도 같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파괴신이 악한것을 물리치면서 구원해준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사람들은 괜시리 물건이 부러져도 "파괴신이 새로운걸 장만 할 때라고 알려주셨다" 하면서 오히려 좋아합니다

[_ 유로비전송콘테스트게시판매니저]

ㅎㄷㄷ하군요;;;;;; 무서우면서도 경이롭습니다. 경의를 감히 표합니다.

(창조하는 것을 좋게 다루는데 부분이 오타났네요;;;; 양해 바랍니다.)

[_ 큰읍내]

그 12 신이 만든 세계를 상상하고, 그 12 신의 세계 창조에서 이어지는 설정이 붙으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