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비준 무효 ‘나꼼수’ 여의도 공연, 3만명이 즐겼다

[꿈을 찾는자]

11월 30일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언론사마다 인원 추산이 다를 만큼 사람이 너무 많아

이번엔 루리웹분들 만나뵙지 못해 좀 아쉽지만, 공연 그 자체가 즐거웠으니 만족합니다.

오늘 공연은 공연도 즐거웠고, 그만큼 사람들이 모일 수 있었던 점에서도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꼼수를 필두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면 FTA폐기 뿐만이 아니라 많은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

그런데 경향신문이 3만명으로 보도하다니 살짝 의외네요. 

정말로 5만명은 가볍게 넘었을 것 같은데...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302257045&code=940100

[MaineventMafia]

혹시라도 트집잡히는 일이 없도록 자기들이 세 본 추산치중 최소숫자로 발표한듯

[쏘지마]

가카는 끝났어..짐들 싸라구..

[제다이]

역시 10만은 개뻥이었나... -_-;;

[오늘도쾌변]

http://www.ohmynews.com/NWS_Web/ohmyphoto/today_view.aspx?gb=1&year=2011&month=11&cntn_cd=IE001376015

[Frooaak]

중간 LED 화면 앞까지 깐 의자만 8천개라고 하던데요. 그 뒤로는 진짜 다닥다닥 앉아서 셀수가 없어요. 게다가 외곽 둔덕에 앉은 사람 화면에 못 담은 사람 다 하면 10만은 좀 구라고, 반띵정신으로 5만은 되어 보이더라구요.
지하철 개찰구에서 평일 평균 통행수에서 늘어난 만큼 헤아려 봐도 저 따위 숫자는 안나올텐데 나올거 같은데...기자들이 좀 모자람...

[배달엠비선생]

제다이// 10만명이 왔으면 좋겟다고는 코멘트를 했지 목표가 10만은 아니죠...
좌석도 8000개만 있어서..나머지들은 다 서서봄

[클라시커]

총 10만은 다소 무리겟고 적어도 최소 5만은 왔다고 생각됩니다.

[리틀 버스터즈]

그런데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하하 게릴라 콘서트 할때 의자 2만개 배치해서 자리 옆공간 널널하게 했는데도 저거 1/3 공간도 안차지 했죠.
그때 바라케이트 안에 들어간 사람만 정확히 1만5천여명, 못들어가서 주위에 있었던 사람만 5천 넘었습니다.
무한도전 동영상으로 보면 사람들 저렇게 빡빡하게 안 있었는데도 1/3도 안되는 공간에 2만정도 모였습니다.

단순히 3배 곱해도 5~6만 이상은 들어갔고 주위 사람들까지 합해도 최소 7~8만은 예상 할수 있겠네요...

[너의 꿈]

루리웹 깃발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