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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현실에서는 국대감독과 클럽감독 다 하는것 이가능한가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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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히딩크가 잠깐 PSV랑 호주 겸임하지 않았나요?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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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대 선수들 보고 뽑아내려면 러시아 리그에 관심을 기울여야되는데 러시아리그에서 감독하면서 러시아 국대를 맡는다거나 하는게 아니고서야 ...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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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트와 러시아같은 서로 연계되는 팀이라면(대표6명선발)...오히려 두팀 모두 맡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사회에서 행정업무를 한다고 해도 부서를 나누는 것 보다 혼자 여러일을 하면 연계해서 좀 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처리가능할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첼시와 러시아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효율은 떨어지겠죠.. 그러나 월드컵을 직전에 두었을때는 보통2달정도 집중훈련을 하기때문에 능력있는 감독이라면 리그 휴식기니까 두팀을 맡아도 되지 않을까요. 말이 이중계약이지 그때는 한곳에 집중할 여건이 좀 되니..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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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잠시 겸임한적 있음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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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라렌이 클럽감독과 잉글랜드 수석코치를 겸임했던때도 있었음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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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겸임은 좀 어려움 아예 한대회만 노리는 프로젝트 구성이 아닌이상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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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히딩크도 월드컵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라 월드컵에 전념해서 가능했지 사실상 두가지 동등하게 하는건 힘들긴하죵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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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빡시게 일할 마음을 먹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국대는 사실상 노는 기간이 넘쳐납니다. 국대맞는 감독보고 어떤 감독이 놀려고 앉은 자리라고 비아냥거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지요. 클럽은 상당히 바쁩니다. 하지만 둘다 못할 것은 없죠. 문제는 두개를 하는 사람이 두가지 업무를 하면서 휴일이 없어지는 게 문제일 뿐이죠.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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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힘들고 맡기는 입장에서 맘이 편하지가 않겠죵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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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FM에서도 국대랑 클럽겸업하면 진짜 빡세죠. A매치나 대회 있는기간에는 경기수가 ㅎㄷㄷㄷㄷ.. 선수 선발도 신경써야되고.. 근데 막상하다보면 내가 맡고 있는 클럽팀에 내가 맡고있는 국가의 선수들이 점점 많아지더군요..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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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런가요 ㅋㅋ 전 맨유랑 아르헨티나 같이 돌릴때(감독제의 왔죠 ㅋㅋ) 영입생각은 안했었는데 ㅋㅋ 근데 역시 겸업하면 빡시죠;;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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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할때 예를 들어 내가 맨유고 잉글랜드 국대 감독이다. 라고 하면 첼시나 리버풀,아스날과의 빅경기가 있을때 우리팀 선수들 국대명단에서 제외 상대팀 핵심선수들 소집해서 될수 있으면 무재배 연장전 가져감. 체력고갈 가볍게 승리하는 패턴이 있죠.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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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권다툼이 치열한 리그들의 경우에는 놀시간이 없지만 국대는 훈련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지라 국제컵대회가 자신이 있는 리그와 가까운곳에서 치뤄진다면 못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특히 유럽에서 국제대회가 열리고 자신의 팀의 리그도 유럽리그라면 힘들겠지만 가능하겠죠
09.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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