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일 아닐까 합니다.
객관적 전력차이가 100%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것이 팀 스포츠인데, 더욱이 축구에서는 언제나 이변이 일어나기 마련이죠.
그렇다면 그 이변을 만드는 것이 아마 팀원들의 사기와 기세(자신감), 그리고 게임의 흐름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베트남의 선수들은 자국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2002년의 기적을 써내려간 우리 태극전사들처럼 말이죠.
이건 절대 무시 못할 요소입니다.
열심히 싸우다 지더라도 이미 조국에서 영웅대접을 받고 있는 베트남 선수들의 마인드와 현재 분위기는 '지면 끝이야, 엄청 비난을 받을텐데, 군대는 또 어쩌지?' 라는 불안요소가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과는 정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부디 우리선수들 혹시나 하는 불안요소는 접어두고, 지더라도 열심히만 싸워준다면 열렬히 응원해줄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경기 자체를 집중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나는 손흥민이자 황의조다. 또 김진야이기도 하고 황인범이기도 하다' 라는 심정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내 심정보다 경기에 뛰는 선수들의 마음과 심리가 얼마나 더 부담스러울지 감도 안오네요.
우리 오늘 하루는 정말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응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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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골은 못넣어도 되니 열심히 뛰어서 상대방 진영이라도 휘저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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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골은 못넣어도 되니 열심히 뛰어서 상대방 진영이라도 휘저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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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열심히 응원하면 이길겁니다. 반드시! | 18.08.29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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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겉은 다른말들을 해도 속으로는 같을거라봅니다. | 18.08.29 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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