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페르소나4의 정식넘버링이며 마지막 작품이라는걸 보고 5가 곧 나오겠구나라는 생각만 했고
pv를 보면서도 그냥 밝은 리듬게임인줄알았고 그렇게 플레이 했었는데
Reach Out the truth에서 모든 캐릭터가 다 튀어나오면서 마지막에 주인공 혼자 퍼포먼스를 선보일때
캐릭터들이 한마디씩 하는걸 듣고 있자니
"아 이 작품은 페르소나4의 팬들이 외치는 앵콜에 대답한 게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인공이 혼자 춤을 추며 뒤에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응원을 하는게
유저들에게 고맙다고 응원하는것 같이 느껴졌고
진짜 페르소나4가 끝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장점인 화려한 색감에 노트가 안보이고 실망한 곡도 있었는데.
환상적인 로딩과 아이캐치, 연출, 진히로인 하나무라의 모델링으로 장점(새로녹음한 보이스 및 연출)이자 단점(스토리)인 스토리모드까지.
이게임에 별 꽝꽝 4개를 주고 싶네요
앞으로 나올 DLC를 기대하고 곡마다 캐릭터 설정을 바꿔가며 플레이 할수있는 모드가 나와줬으면 합니다.
페르소나3의 " Burn My Dread"같은곡도 꼭 나와줄거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에서 P4D의 나루카미는 뭔가 좀 어두운듯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텐션이 낮아서 그런가...?
추가로
개인적으로 P4D의 최고의 곡은 칸지의 time to make history (akira yamaoka remix) 같습니다
칸지의 안무에 덩실덩실!! 삼각수영복 입히면 우호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