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022 영관나인 돌리는 중인데요

[catchop]

석세스로만 선수를 키우다가 비슷비슷한 선수들만 양산 되어서 처음으로 영관나인을 시작해 부임 3년차까지 왔습니다.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세이브, 로드 노가다 하는 것도 싫어서 그냥 정공법으로 돌파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실력이 후달려서인지 아직까지는 코시엔에 진출하는 것조차 버겁네요.

한 10년차까지는 계속 돌려보고 이렇다 할 결과가 없으면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이게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그라운드 레벨이나 학교 평판 등이 오르면서 난이도가 점점 하락하는 구조인가요?

[고라니메]

일단 그라운드레벨 올리시구 운동기재 풀세팅 해야합니다. 선수들 신뢰도가 굉장히 중요하구 야구게임인지라 운빨도 무시 못합니다.
전 4년차쯤에 고시엔 갔었고 6~7년차 이후엔 거의계속 우승에 도전했었습니다. 우승도 종종 했구요~신입생 스카우트때 환생ob를 노려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catchop]

답변 감사합니다. 플레이할수록 템빨과 인맥빨 등이 쌓이면서 점점 수월해지는 구조가 맞나보군요.
2010년 이와테현에서 오타니를 영입해서 시작했는데, 이러면 이후로 데뷔한 OB만 영입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직접 감독이 되어서 플레이 해보니 투수 혹사시키는 감독들 입장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현실에선 저러면 안 되겠지만요.

[고라니메]

3년에 한번씩 시작년도를 바꿀수 있습니다.
그때 다른 ob들도 노려보세요.
게시판에 '영관'으로 치면 팁이 꽤 있으니까 참고 하세요.

[catchop]

오, 그렇군요. 다음엔 타임머신 타고 날아가서 이치로를 노려봐야겠네요.
다른 글들도 읽어보겠습니다.